진보당 제주도당은 21일 고용수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즈음한 입장을 내고, "윤석열 정권은 김문수 후보자 임명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진보당은 "김 후보자는 망언과 갑질을 일삼는 극우정치인으로 유명하다"며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3권을 부정하고 노동자들의 정당한 권리를 깎아 내리는 망언으로 전 국민적인 비호감 정치인으로 알려지기도 한 대표적인 노동자 탄압 정치인"이라고 비판했다.또 "경사노위 위원장 재직시절 ‘법카의혹’ 등으로 비리 의혹이 끊이지 않는 부패의혹 정치인이다"면서 "반인권 여성혐오, 성소수자 혐오 발언
김용현 경호처장이 재임 시 육사 38기 7명 공직 임명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방부와 외교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육사 38기 출신 공직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김용현 후보자가 대통령실 경호처장 재임 기간인 2022년 5월부터 20224년 7월사이에 육사 동기인 38기 출신 7명이 국방부 산하 공공기관과 외교부 대외공관장 등에 임명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추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육사 38기 출신 공직자는 정연봉 국방혁신위원회 민간위원, 최
민주당 제주도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 4.3 폭동'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된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을 임명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은 김문수 장관 임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을 임명했다"며 "김문수 장관 임명은 이번 인사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힌 제주4․3 희생자와 유족 그리고 제주도민에 대한 무시이며 폭거"라고 비판했다.이어 "김문수 장관은 국무위원으로서 자격이 전혀 없는 인사"라며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아픔인 제주4․3을 폭동으로 매도한 후안무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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