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 지사는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2013년 박근혜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역임하며 경제 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경제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그러면서 윤석열 정부가 경제, 외교, 기후 대응 등 모든 면에서 대한민국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있다며, 특히 경제는 내수, 투자, 수출 등 총체적 난국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