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는 빅데이터 및 AI 플랫폼 ‘스마트리온’ 서비스가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체계 인증 ‘ISMS-P’를 획득해 고객 정보 보안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공동 고시 기준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인증하는 제도로, 사이버 침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기업의 정보보호 체계와 고객의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가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16개 시도 신규정책 벤치마킹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6개 시도의 신규 우수시책을 대상으로 도내 적용한 가능한 우수 정책이 있는지 검토하고 도내 기존정책과 비교하여 보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벤치마킹 대상으로는 타 시도의 신규 정책 중에서도 도내
2025년 을사년이 벌써 한 달이 지나갔다. 연말 연초 주고 받은 덕담 중에 가장 많은 내용이 아마 건강이었을 것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심리적 편안함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이 문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보조식품을 활용하여 건강지키기에 안간힘을 쓰는데 과연 건강보조식품은 효과가 있는지,
서초구가 오는 28일까지 지역 내 생활밀착형 공사에 ‘2025년 주민참여감독관’으로 참여할 주민 66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주민참여감독관’은 관련 법령에 따라 구에서 발주하는 3천만원 이상의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사에 일정 자격을 갖춘 주민을 현장감독관으로 위촉하여 공사 과정 전반을 감독하는 제도이다. 감독관은 공사가 설계대로 시공되고 있는지 확인은 물론, 시공 과정에서 발생한 불법·부당행위를 시정하거나 주민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지난해 공개모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제2차 복지국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빈곤과 복지국가'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국민연금 제도를 중심으로 사회보장제도의 개선 방향과 빈곤 완화 방안이 논의됐다.남인순 의원은 "국민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국민연금 제도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경제적 빈곤을 방지하는 든든한 안전망으로 기능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다양한 복지제도와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작동해 노후 빈곤을 완화할 수 있도
농지 불법성토 문제에 대한 밀양시의 행정력이 시험대에 놓였다.25일 밀양시 삼랑진읍 율동리 437번지 일원 1만2000㎡ 불법성토 현장 점검에는 시뿐만 아니라 밀양시의회와 주민, 환경단체와 언론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곳은 2021년 이후 농지법이 허용한 2m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학 시민 아키비스트’ 심화과정과 기초과정 강좌를 개설, 다음달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심화과정은 2024년 기초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참여하는 전문인력 양성과정이다. 수강생 각자가 자신의 기록 주제를 정하고 수강 기간 조사와 정리, 원고 집필 등을 통해 마지막 강의 때 성과물을 발표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심화과정은 3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 운영된다. 이론강의는 제주학연구센터 강의실 ‘마레’에서 진행된다. 신청 작격은 2024년 제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신임 이사장에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가 선출됐다.공간정보 통합 솔루션 기업 ㈜웨이버스는 오늘 김학성 대표이사가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당선된 김학성 대표는 향후 4년간 조합을 이끌어 가게 된다. 그는 공간정보산업 분야 유일의 코스닥 상장기업인 웨이버스를 창업한 지 21년 만에 업계에서의 신뢰와 리더십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조합의 수장으로 발돋움했다.김학성 신임 이사장은 국내외 공
KT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25에서 AI를 일상과 접목한 새로운 고객 체험장을 선보였다.3일 KT가 만들어 갈 미래 경지장인 K-스타디움은 AI 기술을 활용해 더 안전하고 몰입감 있는 경기장 환경에서 팬과 선수의 소통이 강화되는 모습을 구현했다. KT는 K-스타디움 존에서 ▲AI 실시간 자막 번역 ▲AI 이강인 ▲AI 응원가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AI 실시간 자막 번역은 경기장 내 외국인 팬을 위한 실시간 다국어 자막 번
동해해양경찰서는 106주년 3.1절을 맞아 기미독립선언서를 직원들이 릴레이로 낭독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 제작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세계만방에 알렸던 기미독립 선언서를 직원들이 낭독하며 3.1절의 역사적 의미와 국민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의 역할을 다시금 결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상은 김환경 서장을 시작으로 독도경비함정과 파출소 등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일반직 공무원 등 근무지가 각기 다른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각자의 근무지에서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생동감 넘치고 특색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
“무궁화는 아침에 피어 해지기 전에 지며 다음날 아침에 다른 꽃이 끊어짐 없이 계속하여 피어 봄빛이 무궁함으로써 그 뜻을 취하여 우리 민족성의 생존무궁을 대표한 것이다.” 일제강점기 역사가이자 독립운동가였던 홍언 선생이 1936년 '신한민보'에 게재한 '가을 무궁화' 칼럼의 한 대목이
지역소멸에 대응해 ‘인구감소지역’ 지정 정책을 도입했지만, 아직 기대보다 성과가 적다는 성적표가 나왔다.김용원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최근 3년 인구감소지역 인구가 비인구감소지역보다 더 많이 감소했다는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인구감소지역을 지정한 2021년 10월과 지난해 10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