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8월 15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특별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오전에는 시상식, 오후에는 영화 챌린지의 일환으로 ‘탈주’ 영화 관람이 이루어졌으며, 시민들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되었다.영화 ‘탈주’는 북한이라는 특수한 배경을 통해 보편적인 인간의 욕망과 갈등, 자유를 향한 열망을 담아낸 작품으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영화는 안주와 도전 사이에서의 갈등,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극복의 과정을 통해 인간 본연의 감정과 열망을 심도 있게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