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니어클럽 소속 드론 순찰대원들이 드론을 활용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식이 전해졌다. 서귀포시니어클럽 드론순찰대원들은 지난 15일 오후 4시께 서귀포시 서홍동 관광지 일원을 드론으로 순찰하던 중 해안가 절벽에서 위태롭게 비틀거리면서 자살을 시도하던 A씨를 발견 했다.대원들은 침착하게 대응하며 A씨를 설득, 극단적 선택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하고 안전한 장소로 구조했다.이번 구조 활동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와 서귀포시니어클럽은 민·경 협력치안 강화 계획에 따른 성과다.서귀포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18일 오전 10시 자치경찰단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보호구역 실태조사는 지난 23년 10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보호구역에 대한 교통환경 실태조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주 현실에 맞는 실효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제주도 도로관리과, 행정시 건설과, 제주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실태조사는 우선 10개소를 선정해 실시한 뒤, 문제점을 분석·개선하고
당분간 집중단속 기간입니다. 무단횡단 하시면 안 됩니다.”17일 오후 3시께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거리 인근에서 경찰과 유관기관의 ‘외국인 기초질서 확립’ 합동 단속이 실시됐다.단속에는 제주경찰청·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70명이 투입돼,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무단횡단, 쓰레기 투기 등 무질서 행위에 대한 홍보와 단속을 병행했다.이날 단속은 제주경찰청이 추진 중인 ‘외국인 범죄예방 100일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자치경찰단, 제주도청, 관광협회, 삼무자율방범대, 느영나영공동체시니어클럽, 생활안전협의회 등 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자치경찰단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실태조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보호구역 실태조사는 지난 2023년 10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보호구역에 대한 교통환경 실태조사가 의무화됨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주 현실에 맞는 실효적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제주도 도로관리과, 행정시 건설과, 제주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다.실태조사는 우선 10개소를 선정해 실시한 뒤, 문제점을 분석·개선하고 조사체계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증가하는 고령자 교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우리동네 안전로드’를 본격 추진한다.이번 프로그램은 tbn 제주교통방송과 자치경찰단,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등 유관기관 간 협업으로 진행된다.자치경찰단의 교육뿐만 아니라 교통안전 퀴즈, 인지검사, 지역 교통안전 설문조사 등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특히 tbn 제주교통방송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고령자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설
서귀포시니어클럽 소속 드론순찰대원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70대를 구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제주도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쯤 서귀포시니어클럽 소속 드론순찰대원들이 서귀포시 서홍동 관광지 일원을 드론으로 순찰하던 중, 해안가 절벽에 서 있던 70대 남성 ㄱ씨를 발견했다.드론순찰대원들은 ㄱ씨가 위험하다는 판단을 하고, 현장으로 출동했다.당시 ㄱ씨는 세상을 비관하며 횡설수설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대원들은 ㄱ씨를 설득했고, 이후 안전한 장소로 구조했다.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이번 구조 활동은 지난
제주도는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림지역 범죄 취약지역과 상업밀집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 및 순찰을 1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0일 연동 누웨마루 거리에 이어 두 번째로, 제주도 안전건강실과 자치경찰단, 서부경찰서, 한림파출소, 지역 자율방범대, 주민봉사대, 지역 주민, 안전지킴이 등 8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순찰은 11일 한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진행돼 한림지역 안전을 알리고 지역 치안에 대한 주민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구좌읍 송당초등학교를 시작으로'찾아가는 우리 동네 경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찾아가는 우리 동네 경찰 교실'은 동부 중산간 지역 4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범죄 예방, 호신술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총 24회에 걸쳐 129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으며, 올해는 교육 횟수를 34회로 늘리고 교육 대상도 258명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제주시는 겨울철 제설 취약 구간인 중앙로, 고마로 일원에 도로 열선을 추가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도로 열선 설치는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 중앙로 아라주공아파트교차로 일원 L=400m과 고마로 일도2동주민센터동측 L=200m 구간에 대해 추진할 계획이다.도로 열선 사업 대상지는 자치경찰단 등 교통 관련 유관 기관과 상습결빙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선정, 상반기 내 사업을 마무리해 올해 겨울철 폭설에 대비할 예정이다.홍선길 제주시 건설과장은 “이번 도로 열선 설치 사업으로 겨울철
제주시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아라동 지역과 일도2동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 열선 설치 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중앙로 아라주공아파트 교차로 상행 2개 차로 400m 구간, 고마로 일도2동주민센터 동쪽 상행 1개 차로 200m 구간에서 공사가 진행된다.이번 사업 대상지는 자치경찰단 등 교통 관련 유관 기관과 상습결빙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선정됐다.제주시는 상반기 중 공사를 마무리해 올해 겨울철부터 대설시 가동할 예정이다.한편, 제주시 지역 내 도로 열선은 5개 노선 총 3142m 구간에 설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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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이 운영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9일, 돌봄 품앗이에 참여 중인 19가정과 함께 거창읍 대평리의 한 딸기 하우스에서 상반기 전체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공동체 육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아이들은 오감을 활용해 딸기를 따고 맛보며 농촌 체험의 재미를 느꼈고, 부모들은 육아 정보를 나누며 공동체 안에서의 돌봄의 가치를 되새겼다.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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