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림지역 범죄 취약지역과 상업밀집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 및 순찰을 1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0일 연동 누웨마루 거리에 이어 두 번째로, 제주도 안전건강실과 자치경찰단, 서부경찰서, 한림파출소, 지역 자율방범대, 주민봉사대, 지역 주민, 안전지킴이 등 8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순찰은 11일 한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진행돼 한림지역 안전을 알리고 지역 치안에 대한 주민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