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한림면 안곡리 산106 일원에서 발생해 사흘째 지속된 산불이 일몰 시간까지 완전히 꺼지지 않았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김해 한림면 안곡리 산불 진화율은 24일 오후 6시 기준 97%라고 밝혔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안곡리 산불 발생 원인을 '쓰레기 소각 때 부주의'로
청주시가 ‘25분 생활권 조성’을 목표로 각종 도로확장 및 개설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올해 총 3곳에서 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어 시민편익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올해 개통 예정인 사업은 △율량동 중리마을 도로개설공사 △월명로 확장공사 △서부로 확장공사 사업이다.첫째, ‘율량동 중리마을 도로개설공사’는 15억원을 투입해 청원구 율량동 일원 상습 정체구간인 청주율량2지구의 진출입로를 대체할 수 있는 추가 진출입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올해 하반기 개통예정인 해당 신설
경상남도는 2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수출 증가율 두 자릿수 증가, 무역수지 29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한국무역협회에서 17일 발표한 경남의 지난 2월 수출입 통계자료에 따르면, 수출 33억 불, 수입 18억 불, 무역수지는 15억 불 흑자를 기록했다.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차와 선박이 증가해 도 주력산업 품목이 수출 실적을 견인했으나, 냉장고와 철강제품은 감소했다.수출 국가별로는 중남미, 미국
3월 중순에도 눈보라가 날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충북 곳곳에서 준비 중인 벚꽃축제에도 비상이 걸렸다.2년 연속 개화시기 예측에 실패하면서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러야 했던 시·군에선 개화시기와 축제시기를 일치시키기 위해 백방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20일 충북 시·군에 따르면 잇단 폭설 등으로 축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거나 벚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도내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던 벚꽃 축제가 줄줄이 연기되고 있다.개화시기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벌어지는 벚꽃 없는 `벚꽃축제'를 치를 수는 없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20
예천군가족센터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교육실에서 공동 육아 품앗이 활동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품앗이 활동가 양성 교육은 예천군가족센터에서 품앗이 활동을 하고 있는 30명이 참석해 지속적인 품앗이 활동의 동기부여를 통한 공동체의 가치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또한, 아코디언 앨범과 봄 리스 도어벨을 직접 만들어보며 실제 가정에서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과 다양한 만들기 활동팁을 통해 친밀한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품앗이 활동가들의 역량을 키웠다.이번 품앗이 활동가 양
경남 함양군 노인복지과와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건설교통과는 3월 24일 함양군청에서 양 기관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이번 기부는 두 지역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상호 기부로, 총 44명의 직원이 1인당 10만 원씩 기부하여 모두 44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양 기관은 이번 기부가 지역 간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기부자들에게는 연말정산 혜택과 함께 각 지역의 특산물이 답례품
다가오는 4월, 여주시가 2025년도 민방위 기본 교육을 실시한다.민방위 교육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교육으로, 국민의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가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이번 민방위 교육은 만 20세~40세의 모든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주요 교육 내용은 민방위 제도 및 기본 소양, 재난 발생 시 대응 방법, 국민 보호를 위한 긴급 대처 방법, 생명 구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1~2년차 신규 민방위대원은 4월 21
함양군 수동면은 최근 수동초등학교 앞에서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수동면장 및 수동초등학교 김봉수 교장과 교직원, 의용소방대 대원, 수동초등학교 학생 등 1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아전의 중요성을 함께 알렸다.참여자들은 수동초 정문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 전단과 어린이용 야광 열쇠고리를 배부하며 스쿨존 내 서행운전, 학교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수칙을 홍보했다,김봉수 교장은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어른들의 협조와 참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안산시는 학교급식의 품질 향상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교·특수학교 등 208개 교육기관에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친환경 ▲경기도지사 인증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우수농산물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사업으로 교육기관은 학교 공급가의 30~50%를 보조받게 돼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