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25분 생활권 조성’을 목표로 각종 도로확장 및 개설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올해 총 3곳에서 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어 시민편익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올해 개통 예정인 사업은 △율량동 중리마을 도로개설공사 △월명로 확장공사 △서부로 확장공사 사업이다.첫째, ‘율량동 중리마을 도로개설공사’는 15억원을 투입해 청원구 율량동 일원 상습 정체구간인 청주율량2지구의 진출입로를 대체할 수 있는 추가 진출입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올해 하반기 개통예정인 해당 신설
14일 오후 2시 30분쯤 부산 강서구 구곡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산림 2.2ha가 소실됐다고 밝혔다.화재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행 중인 구곡산 갈마봉 도로 개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작업자가 휀스 설치를 위해 글라인더 작업 중 튄 불꽃이 불씨가 됐다.불은 가파른 언덕에서 시작돼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졌고, 작업자는 자체 진화가 어렵다고 판단해 신고했다.소방당국은 강풍과 험한 지형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인
정읍시가 송산동 순정축협에서 송령교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확장 공사를 3월부터 본격 착공한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483m의 기존 이면도로를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차도 확장뿐만 아니라 보행자 도로 정비, 노후 상·하수도관 교체, 가로등 설치 등 도로 인프라 전반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실시설계용역, 토지보상, 관련 인허가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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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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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4월 21~ 25일 ‘시민문화기획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가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은 시민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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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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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중앙공원 비축사업계획 변경 승인…본격 사업 추진
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는 수지중앙공원 조성을 위해 이달 말부터 보상 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으로 토지 매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지난 14일 국토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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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4월로 넘어갔다. 헌재는 지난 2월 25일 변론 종결 이후 한 달이 넘도록 파면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있다.30일 기준 헌재가 변론을 종결한 지 33일, 국회가 보낸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접수한 지 106일, 반헌법적·불법 비상계엄 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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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봤더니 '매우 저조'...탄핵 정국 영향 받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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