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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골목길 주차난이 심각한 일도2동 소재 신산경로당 인근 195㎡ 부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 곳은 주거 밀집 지역인데다 도로 폭이 좁아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는 물론 차량 통행 불편 등으로 민원이 많았다.이에 제주시는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 신산머루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주차장과 통합해 주차장을 확장 조성했다. 추가된 주차공간은 10면 규모다.이훈 제주시 차량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부지 매입을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과 제주한빛라이온스클럽은 5일 후원받은 난방용품 및 이불 등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따뜻한 정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일도2동·연동·노형동 지역 30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전을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경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희망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가 좀처럼 오르지 않아 안타깝네요.”지난 24일 제주시 일도2동주민센터에서 만난 고정애 제주시 일도2동 맞춤형복지팀장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했다.고 팀장은 나눔의 온기가 예전만 못한 것 같아 아쉽다며 나눔 문화에 보다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고 팀장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11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나눔장을 받았다.사랑의열매 대상 나눔장은 올해로 11회째 진행되는 사랑의열매 전국단위 포상제도로 ▲진정성 ▲기여도 ▲적정성 3가지 분야
제주시는 침체된 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연말 소비 촉진과 송년회 등 회식을 장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제주시는 공직자들의 회식·모임 시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을 방문해 지역화폐와 제로페이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 각종 행사와 축제를 개최하도록 권장하고 있다.김완근 제주시장과 경제일자리국 직원 60명은 최근 일도2동 국수문화거리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에 참여했다.제주시는 21일과 25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칠성로 상점가 거리에서 ‘칠성로의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소비 촉진 행사를
김완근 제주시장은 5일 "올해의 이정표를 만들고 삶을 더욱 세심히 살펴 새해의 준비를 철저히 마쳐달라"고 당부했다.김완근 시장은 이날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이날 직원조회는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세무과 홍승연 주무관과 일도2동 김혜연 주무관이 사회를 맡아 진행, 지방자치․노인장기요양제도․국가공간정보 발전, 주민자치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을, 2024년 곱들락 한 집 선정자 5명에는
제주시는 5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12월 정례 직원조회를 개최하고, 세무과 백근영 주무관과 오라동주민센터 문숙희 주무관을 이달의 '칭찬 공무원'으로 소개했다.9급 새내기 공무원인 세무과 홍승연 주무관과 일도2동 김혜연 주무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직원 조회는 유공자 표창, 칭찬 공무원 소개, 공직자 국외 자율 연수 결과와 ChatGPT 업무 활용사례 공유, 시장 당부사항, 공직자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이 중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인들에게 감동을 전하면서 칭찬이 이어졌던 2명의 사례가 공유돼 눈길을 끌었다.백근영 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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