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장학회가 22일,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선발한 2025년 장학생 규모는 성적우수 장학생 등 13개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323명이 증가한 806명이다. 또 장학금 규모는 전년도 지급 대비 1억 5900만원이 증가한 6억 320만원이다. 특히 올해 선발 규정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전입장학금과 취업연계형 장학금 수혜 대상자를 크게 확대했다. 전입장학금은 음성군으로 전입한 관내 대학교 재학생에서 초·중·고·대학교 재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취업연계형 장학금도
공주시는 신규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인 정착장려금 등 최대 1200만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귀농인 정착장려금 지원사업은 귀농 신고 후 2년 동안 농촌에 거주하며 전업 농업을 유지하는 경우 세대원 수에 따라 최대 700만원까지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로 지급한다.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은 사업 신청일 기준으로 관내 농촌 지역으로 전입한 지 1년 이내의 세대주가 10년 이상 된 주택 내부 수리를 할 경우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또한, 화합 행사 지원사업을 통해 마을 주
제주시가 10일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이번 인사에서는 읍.면.동장에서 절반이 교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장급 라인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전입한 서기관 3명이 새롭게 포진하면서 부분적 교체가 이뤄졌다.제주시는 이날 승진 176명, 전보 324명, 신규 임용 66명 등 총 571명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정기인사 발령사항을 예고했다. 14일자로 이뤄진 이번 정기인사 발령사항을 보면, 국장급에서는 문화관광체육국장에 문춘순 서기관, 청정환경국에 한성철 서기관, 도시건설국장에 홍경효 서기관이 각각 임명됐다. 이들 3명은 이번
산청군은 내달 12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초기 영농기반과 주거 안정 정착을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대출한도는 농업창업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 자금은 최대 7500만원이다.지원 금액은 신청자의 사업실적과 신용 및 담보 평가 등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신청 대상은 65세 이하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 농촌지역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비농업인, 전입
충남 청양군은 지난해 8월, 「청양군 귀향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귀향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향인 정착 지원사업’을 2025년부터 본격 추진한다.이 사업은 충청권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군내 인구 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귀향인들의 안정적 고향 정착을 적극 지원해 인구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군의 뚝심이 담긴 정책이다.지원 대상은 청양군으로 전입한 지 만 5년 이내의 귀향, 귀촌인 세대주로 ▲1순위는 청양군에 출생신고가 되어 있으며, 군에 10년 이상 거주한 후 타 시군에서
영주시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부동산 중개수수료, 이삿짐 운반.포장비 및 입주 청소비 등 이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청년 세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 됐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주택을 임차하거나 매수해 관외에서 영주시로 전입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세대주다. 신청일 기준 1개월 이상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의 영농 안정과 성공적 농업창업 지원을 하고자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2월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청년귀농팀에서 접수한다.사업 대상은 만 65세 이하인 자로, 농촌지역 전입 일을 기준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으로 전입한 지 5년 미만인 귀농인과 귀농·영농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한 자이다. 농촌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신청일 기준으로 5년 이내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도 농업창업 자금을 신청할
영암군이 24일까지 ‘인구 전입 유공 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기업·단체의 신청·접수를 받는다.이번 사업은 영암군의 인구감소 대응책의 하나로, 기관·기업·단체에서 가족 포함 구성원 5인 이상의 전입 실적을 올렸을 경우, 그 공로를 인정해 50~300만원의 장려금을 주는 제도다.전입 실적은 다른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있다가 영암군으로 옮겨 2024년 6월 말일까지 전입한 다음, 2024년 12월 31일까지 주소를 유지하고 있는 경우다.요건을 충족한 기관·기업·단체는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
경남의 타 시·도 간 인구이동이 최근 2개월 연속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경남도로 전입한 인구는 2만3,186명이며 전출된 인구는 2만3,092명으로 94명이 순유입됐다.지난 10월 경남의 인구이동 통계에서도 184명이 순유입됐으며, 이는 2018년 5월 이후 약 6년 만에 월간 인구이동이 순유입된 것으로 파악됐다.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경남의 누계 인구 순유출 규모는 8,743명이나, 같은 기간 2022년 1만 7,502명, 2023년 1만 5,138명 대비 크
완도군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지원하고자 「2025년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군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과 농촌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 비농업인, 농촌 외 지역에서 농업 외 산업 분야에 종사한 자이다. 또한 귀농·영농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농지 구입, 농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한, 트럼프에 보내는 메시지?…'한미군사훈련' 대항 순항미사일 훈련
북한이 25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수 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6일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첫 미사일 발사다. 합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LG유플러스 ‘키즈토피아’, 가입고객 100만 돌파…4개월 만에 50만명 추가가입
LG유플러스의 키즈 메타버스 플랫폼 ‘키즈토피아’의 가입자가 1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9월 50만을 돌파한 데 이어 약 4개월만에 거둔 성과다. 글로벌 출시 이후 가입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26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키즈토피아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제 연휴 앞두고 홍수 피해지역 주민 방문한 시진핑 주석… CGTN
CGTN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8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의 한 마을을 방문한 기사를 게재했다. 춘제 연휴를 앞두고 일반 시민을 방문하는 시진핑 주석의 그간 전통적 행보를 강조하면서 방문 당시의 가슴 따뜻한 현장의 순간을 돌아봤다. 시 주석의 이 같은 행보는 인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그의 약속을 어떻게 강조하고 있는지 잘 보여줬다.다음은 CGTN의 기사 전문이다.중국 달력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로 여겨지는 춘제 연휴를 약 일주일 정도 앞두고, 수해를 입은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 최초 '8천700m 야영'…산악인 박상열씨 별세
세계 최초 '8천700m 야영' 기록을 세운 박상열 전 대한산악연맹 부회장이 26일 오전 7시47분께 대구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81세.대한산악연맹 등은 박 전 부회장이 26일 오전 7시47분쯤 대구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측 억지 주장 중단하라"…시민단체 강력 규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한 공수처 수사와 헌법재판소 탄핵심리에 대해 윤석열 측 변호인단이 강력 반발한 가운데, 시민단체가 이를 철저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극우화된 국민의힘, 제정신 찾아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힘이 너무 극우화 되고 있다"며 "정신을 되찾길 다시 한번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추가 발언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와 통합 위한 ‘구리-서울 통합추진위원회’ 출범
구리시와 서울시의 통합을 위한 ‘구리-서울 통합추진위원회가 지난 24일 갈매동행정복지센터 6층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출범했다. 구리-서울 통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설 연휴 기간 강릉에 74만 명 방문
김석희 기자 강릉시는 설 연휴 동안 강릉을 찾은 관광객이 약 74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차량 이용객 70만 7천 명, 철도 이용객
Generic placeholder image
KB국민은행, 소상공인·청년 맞춤형 지원으로 상생 경영 실천
KB국민은행은 31일 올해 소상공인, 청년 등을 돕기 위한 맞춤형 상생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작년부터 3005억원 규모의 ‘공통프로그램’과 716억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 등 은행권 최대 규모인 총 3721억원의 민생금융지원방안을 프로그램 이행해 나가고 있다.‘자율프로그램’은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책지원 프로그램’은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과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은행 자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청년 등 금융
Generic placeholder image
솔라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 1월 중순 이후 73% 껑충...트럼프 효과
솔라나 네트워크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이 1월 중순 이후 73% 이상 증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취임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코인텔레그래프는 30일 시장 조사 업체 CC데이터 보고서를 인용해 솔라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1월 1일 이후 112% 증가, 현재 111억 달러에 이른다고 전했다. 서클 USDC 스테이블코인은 솔라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 중 78%를 점유했고 테더 USDT는 12%를 차지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전 솔라나 기반으로 자신의 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