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은 지난 26일 일부 매체가 보도한 ‘영풍이 매년 1000억원씩 환경개선에 투자한다는 주장과 달리 실제 집행된 비용은 저조하다’는 내용이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27일 밝혔다.해당 기사들은 영풍의 2024년 환경개선 충당부채가 390억원, 연평균 230억원에 불과하다며, 영풍이 주장하는 연간 1000억원 규모의 투자와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충당부채 항목만이 환경개선 투자액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유일한 지표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영풍은 “충당부채는 실제 사용한 비용이 아니라 향후 발생할 비
18시간전
남해군의회는 15일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5일까지 11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울산시는 여성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근무 환경 조성과 여성 고용 확대를 위해 ‘2025년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총 10곳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여성 전용 휴게공간, 수유실, 화장실 등 모성 보호시설과 여성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구입 등이다. 모집 대상은 울산지역 내 상시근로자 5명 이상~300명 미만 기업 가운데 여성 근로자 비율이 20% 이상이면서 전년도보다 여성 근로자 비율이 10%p 이상 증가한 기업이다. 신청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도내 각 지역별 치안 현안에 따른 ‘테마형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공모를 진
부산항만공사는 20일 오전 감천항 부두에서 유관기관 및 업단체와 함께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에는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부산항운노조, 하역업체, 부산항보안공사 등 감천항 부두 이용자 50여 명이 참여해 무단 투기물을 수거했다.김재열 감천사업소장은 “감천항은 일반화물을 주로 취급하는 부두로, 컨테이너 부두보다 쓰레기와 폐기물이 많이 발생한다”며 “청결하고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해 관련 업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식 기자 = 천안시가 오는 6월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 ‘빵지순례 빵빵데이’ 등 대형축제를 앞두고 위생과 품질 강화에 나섰다.
김만식 기자 = 대전 서구는 식품의 조리·세척 등에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위생업소 12개소 및 지하수 사용이 의심 가는 업소를 대상으로 4월
문음미 기자 = 화순군은 축제 및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맞아 4월 7일부터 4월 17일까지 9일간 숙박 및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이
중부뉴스통신 = 서울 강북구는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환경과 시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식품
강원 삼척시의회는 24일 제261회 삼척시의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김원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대학교 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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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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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민의힘 경선, 대국민사기" 격앙…黨선관위는 일축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방식과 관련, 주자 중 하나로 거론되던 유승민 전 의원이 "대국민 사기"라고 비판하며 출마 관련 거취를 재고하겠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 일각에서도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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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이동노동자 똑똑한 세금 신고를 위한 세무사 초청 특강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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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피해지역 상·하수도 요금 감면
영양군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과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추진하는 등 후속지원에 나섰다.감면대상은 산불피해가 극심한 석보면, 입암면 전체 수용가 2,578세대에 대해 3월 사용요금의 50%를 1개월 감면하고, 이재민들에게는 50%를 1년간 감면한다고 밝혔다.영양군의 이번 조치로 2,100만 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감면 절차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 감면할 계획이며, 이재민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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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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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중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에 2억8천만원 투입
서귀포시는 수중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한 양식어장 정화사업과 낚시터 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수중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으로 양식어장 정화사업에는 1억3000만원, 낚시터 환경개선에는 1억5000만 원의 사업비 등 총 2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서 지역과 조간대 위험지구의 수중구역, 마을 어장과 낚시터 등에 방치 또는 퇴적된 해양폐기물을 수거한다.이를 위해 올해 3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대상지 수요조사와 약 2개월간 현장 탐문 및 기본조사를 통해 실시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추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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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길, 정원도시, 걷기앱까지…사람 중심 도시를 걷다
의정부시가 도시의 길을 다시 짜고 있다. 맨발로 걷는 흙길, 생활 속 걷기 앱, 지역의 골목과 공원 정비, 보행 중심 거리 조성까지.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는 점차 시민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 시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머물고 싶은 길을 통해 시민의 삶을 바꿔나간다는 구상이다.◇ 맨발로 걷는 길, 도심 속 치유의 공간도심 한복판, 신발을 벗고 흙길을 걷는 기분은 어떨까. 시는 도심 곳곳에 흙길을 조성하는 ‘맨발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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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신청...'에너지 혁신 이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제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준비절차를 모두 마치고, 정부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실무위원회 평가 및 에너지위원회 평가를 거쳐 5월 말 지정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1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분산에너지란 기존의 중앙집중식 발전소가 아닌, 전력 소비지 근처에서 생산된 전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연계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력 공급을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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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사회적경제 육성학교 '좋은일 창업소' 개강 
서귀포지역 사회적기업가 발굴·양성을 위한 2025 서귀포 사회적경제 육성학교 ‘좋은일 창업소’가 지난 15일부터 11주간의 교육을 시작했다. 서귀포시 ‘사회적기업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서귀포 시민 40여명이 수강을 신청해 선발과정을 거쳐 이중 30명이 교육을 받게됐다.수강생들은 교육과정을 마친후에 본인의 사업계획을 평가받고, 우수한 사업계획을 수립한 수강생에게는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좋은일 창업소’는 소셜미션 수립,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회적기업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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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 건전지 5개, 장난감 변신?…칠곡은 가능했다
폐건전지 다섯 개를 모으면 장난감을 하나 더 빌릴 수 있다.칠곡군이 시행 중인‘북극곰 캠페인’이 일상 속 친환경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폐건전지를 일정량 모아 장난감 대여 혜택을 제공하는 이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아이 교육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으며, 시행 일주일 만에 폐건전지 350개가 수거될 만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9일부터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을 찾은 부모들은 작은 비닐봉지에 다 쓴 건전지 다섯 개를 담아 도서관 문을 연다. 예전 같으면 무심코 쓰레기봉투에 버려졌을 물건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