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유럽 최대 전기차 배터리 기업 스웨덴 노스볼트가 파산을 신청했다고 12일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노스볼트는 이날 성명에서 "최근 몇 달 동안 자본 비용 상승, 지정학적 불안정성, 공급망 중단, 시장 수요 변화 등의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금융 상태가 악화되었다"라며 "이러한 외부 요인 말고도 매우 복잡한 산업에 발을 들이면서 예상했던 문제뿐만 아니라 예기치 못했던 상당한 내부 문제에 직면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재정적 및 운영적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경산자인학교는 지난 11일 학교폭력 예방 교육 주간을 맞아 경산경찰서 경찰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경찰과의 친밀감을 높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학교전담경
사단법인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가 19일 창립 27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과 함께 지회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역할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는 1998년 3월 19일 설립되어 지체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7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기념행사는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 5층 회의
농협 미정산 금액이 156억 원을 웃도는 등 '홈플러스 사태'가 제2 티메프 사태로 이어질수도 있다는 우려가 깊다. 특히 농축산업계 피해가 불 보듯 뻔해 신속한 조사 및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진보당 소속의 전종덕 국회의원은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 개시로 인해 농축산식품 분야에 미치는 파장이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농협에 대한 미정산 금액이 156억 6천만 원을 넘어섬에 따라 신속한 피해 조사와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종덕 의원은 18일 농협경제지주
배달의민족은 즉시배달 서비스 배민B마트의 유명인 지식재산권 협업 자체 브랜드 상품인 '최애의 맛'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최애의 맛은 '입맛덕질'을 콘셉트로, B마트의 상품 차별화를 위해 기획했다. 음식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유명인이 좋아하고 즐겨찾는 음식을 팬들에게 선보인다.첫 번째 상품은 KOZ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 운학과 협업한 '최애의 맛 EP.01 옆집제육'이다. 운학은 학창시절부터 불맛 나는 제육볶음을 즐겨 먹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보이
유정복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 1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대한민국 사회의 심각한 분열 상황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며 국론 통합을 위한 종교계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협의회장은 최근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극심한 혼란과 분열을 언급하며, 종교계의 큰 어른인 진우 스님께서 국론 통합에 앞장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했다.유정복 협의회장은 이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지방정부 또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