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진행 중인 '카메룬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의 조사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카메룬에 모니터링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파견기간동안 카메룬 중부 바피아 지역의 주요 사업 수혜 지역을 방문해 신축 및 개보수된 식수·위생시설을 점검하고, 39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소외열대질환 유병률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현지 보건부와 협력해 감염성질환 확산 방지를 위한 추가 전략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KOICA의 민관협력사업으로, 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
의령군은 벼 수확 등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를 위해 이달 28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군내 농기계임대사업소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휴일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에 의령, 서부, 중부, 동부 4개소의 임대사업소는 비상근무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호후 6시까지 정상 근무를 실시한다. 농업인들은 주말에도 평일처럼 농업기계 임대, 예약 및 점검.정비, 임대농기계 고장 시 긴급 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의령군은 현재 78종 800여 대의 각종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사전 예약을
충북교육청 이달부터 12월까지 국제교육원은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로 토론하는 청소년 동아리를 운영한다.이 동아리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직접 소통하며 영어 말하기 실력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주·북부·남부·중부 4개 운영팀에서 진행된다.청주운영팀은 지난달 25일부터 중·고등학교 학생 동아리 4개 팀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 중이다. 중부운영팀은 초·중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영어 말하기 교육을 지원한다. 북부운영팀은 중·고등학생 12명, 남부운영팀은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각각 수요일과 금요일에
구상나무의 최근 쇠퇴 원인으로는 숲의 지속가능성을 나타내는 어린나무 출현 비율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으로 보고된다.따라서 구상나무의 보전·복원을 위해 건강한 어린나무 증식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더욱이 우리나라 특산수종인 구상나무는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등 한반도 중부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총 9개의 집단이 남아 있다.이처럼 멸종위기에 처한 구상나무를 위한 국내 최초 면역력 증진 기술이 개발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0일 전남대학교 안영상 교수팀과 국내 최초로 친환경 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전남대학교 안영상 교수팀과 국내 최초로 친환경 미생물을 활용한 구상나무 어린나무의 고사율 저감 및 면역력 증진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우리나라 특산수종인 구상나무는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등 한반도 중부 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총 9개의 집단이 남아 있다.구상나무의 최근 쇠퇴 원인으로는 숲의 지속가능성을 나타내는 어린나무 출현 비율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으로 보고된다. 따라서 구상나무의 보전·복원을 위해 건강한 어린나무 증식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국립산림
의령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를 위해 9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의령, 서부, 중부, 동부 4개소의 임대사업소에서는 비상근무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정상 근무를 실시한다.농민들은 주말에도 평일처럼 농업기계 임대, 예약 및 점검·정비, 임대농기계 고장 시 긴급 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한편 의령군은 현재 농기계 78종 800여 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사전 예약을 받아 임대한다.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평일 및 공휴일
울산 중부소방서와 중부경찰서는 지난 2일 중부소방서 서장실에서 주민들의 안전과 공동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재난이나 범죄 발생 시 단계별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 정착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중부소방서는 범죄 발생 등 경찰의 공조 요청이 있는 경우 보유 전문 장비를 지원한다. 중부경찰서는 소방활동구역 설정과 교통 통제, 주취자 공동 대응에 적극 협력한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과 우문영 중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HS효성첨단소재를 상대로 제기한 하이브리드 타이어코드 관련 미국 특허 침해 소송에서 지난 27일 미국 법원이 코오롱의 특허 침해 주장을 재차 기각했다.HS효성첨단소재 측에 따르면 지난 7월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지방법원이 코오롱의 기존 수정 소장을 기각한데 이어 이번 코오롱의 두번째 수정 소장에 대해서도 기각 결정을 내렸다.소송 담당 판사 제임스 셀나는 이번 기각 결정에서 코오롱의 직접 침해 주장은 HS효성이 아닌 타이어 제조사들의 판매 행위를 전제로 하고 있는 것이라며
30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안동 13.0도, 영천 13.3도, 구미 14.1도, 대구 15.5도, 포항 17.8도로 전날보다 2~3도가량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 25도, 경주·문경 26도, 구미·안동 27도, 대구28도로 전날과 비슷하다.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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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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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4년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평창군과 평창군농어업회의소는 지난 30일,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대강당에서 ‘평창군 농정 현황과 과제, 미래 발전 방향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창군 농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평창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평창군의 농정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2인의 주제 발표, 2부는 주제 발표에 대한 패널토론 및 청중 토론으로 진행되었다.1부 주제 발표에는 ‘농업·농촌 정책 방향과 지역 농정의 과제’라는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과,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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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과대학이 학생들의 1학기 집단 휴학 신청을 승인했다. 의정 갈등 이후 집단 휴학을 승인한 것은 서울대가 처음이다. “동맹휴학은 안 된다"는 정부 방침과 배치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것으로 보인다.1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는 접수된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전날 밤 일괄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대부분 대학은 휴학 신청 허가권이 총장에게 있지만, 서울대 의대의 경우 학칙상 권한이 학장에게 있다. 대학 본부와의 상의할 필요 없이 단과대가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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