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최근 잇따른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반침하 우려가 있는 도로 구간을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싱크홀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며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중부뉴스통신 = 수원시가 지반 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 주변 도로에서 특별안전점검을 했다.수원시 건설정책과·하수관리과·
경주시가 농업인 교육과 첨단 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과학영농실증교육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내남면 상신리 신농업혁신타운 부지에 총사업비 179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4,927㎡ 규모의 교육관을 조성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15%로, 지반 개량과 PIT층 콘
붕괴 사고가 난 신안산선 광명 구간 공사 현장에서 지난해 말 하루 평균 1600t 지하수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많은 양의 지하수가 흘러나오면서 토양이 쓸려 내려가 지반침하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6년 전 환경영향평가에선 대규모 지하수 유출에 따른 지반 침하 등 구조물 안전성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 현장 붕괴 사고는 주변 지반이 균열하지 못한 게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불균형한 지반이 터널 좌측을 지탱하는 기둥으로 쏠리면서 붕괴했다는 얘기다. 소방당국은 사고로 고립된 2명에 대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천일보 취재 결과 이날 오
지난 3년간 경기지역 지반침하 건수가 572건에 달해 각 지자체가 지반침하 위험도를 알려주는 '안전지도'를 제작·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현재 이와 관련된 법적 근거가 없어 지방자치단체별로 제각각이다.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경기지역 지반
경북 포항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표투과레이더를 활용한 도로 지반 탐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포항시는 4월부터 5월까지 지반침하 우려가 있는 도로 구간을 중심으로 GPR 장비를 활용해
경주시가 농업인 교육과 첨단 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과학영농실증교육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내남면 상신리 신농업혁신타운 부지에 총사업비 179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4927㎡ 규모의 교육관을 조성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15%로, 지반 개량과 PIT층 콘크리트 타설 등 기초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과학영농실증교육관에는 농산물안전성분석실, 토양분석실, 쌀품질관리실 등 연구시설을 비롯해 대형·중형 강의실, 실습교육장, 원형교육장 등 교육시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4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전철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소방 구조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경 신안산선 복선 전철공사 지하구간 5-2공구에서 구조물 보강공사 중 지반 붕괴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작업자 1명이 구조되고 1명이 실종된 상태이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상오 위원장을 비롯해 유경현 부위원장, 안계일, 장대석, 이은미 위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도가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운영을 강화하고 시군에서 체계적으로 지하시설물 공동조사를 할 수 있도록 장비 구입을 지원하는 등 지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지반침하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와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등으로 지하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우선 전국 최초 시행 중인 ‘경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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