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오전 8시 42분께 거제시 한 대형조선소 내 하역장 삼거리에서 25t 트레일러 차량이 자전거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자전거를 타고 있던 조선소 직원 50대 A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과다출혈 등으로 사고 발생 약 7시간 후에 숨졌다. 사고 당시 A 씨와 40대 트레일러 차량 운전자 B 씨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던 자전거를 보지 못한 트레일러 운전자가 직진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협의로 B 씨를 입건하고 목격자 등을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