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과 함께 진행한 올해 독수리학교 및 먹이터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월동을 위해 울산을 찾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독수리를 보호하고, 그 생태를 배우고 관찰하려는 목적으로 매년 열린다. 이독수리는 천연기념물이자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월동하는 독수리는 대부분 1~3살의 어린 개체다. 성체로부터 영역에서 밀려나 한반도까지 약 3400㎞를 이동해 울산과 강원도 철원, 경기도 파주·연천, 경남 고성·김해·창녕 등지에서 겨울을 난다. 한때 500마리가량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4월 9일 오전 9시 30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긴급 안보대책 회의를 주재하였다.이번 회의는 4월 8일, 북한군 10여 명이 무장한 채 군사분계선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으로 북상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안보 위협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히 개최되었다.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여중협 행정부지사, 재난안전실장, 행정국장, 자치경찰지원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군 측에서는 2군단 통합방위과장이 함께했다. 접적지역 5개 시군(철원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2차 개정을 통해 확보한 4대 규제 완화 성과 중 하나인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 독려에 나섰다.농촌활력촉진지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 중인 제도로 도지사가 직권으로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해 주민 요구를 반영한 지역개발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강원특별법의 핵심 특례 제도다.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두 차례에 걸쳐 농촌활력촉진지구가 지정·고시되었으며, 총 6개 시군 9개 지구(강릉 1, 횡성 1, 철원 2, 화천 1, 양구 1,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DMZ 평화의 길 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행사는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5개 지역에서 차별화된 여행 콘텐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5월에는 SNS 홍보단과 함께 비무장지대의 생태·역사적 가치를 조명하는 탐방 프로그램 평화공감 DMZ 힐링 여행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DMZ 인근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명소를 방문하고 홍보하는 역할도 맡는다.고성에서는 6월 14일 2025 뚜르드 DMZ 고성그란폰도 대회가 개최된다.이희열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강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여자레슬링팀이 올해 국내 첫 대회인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출전선수 전원이 개인전 금메달을 딴 데 이어 단체전 우승까지 거머쥐면서 ‘금빛 돌풍’을 일으켰다.GH는 19~20일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 여자일반부 자유형경기에서 50kg 김진희, 57kg 조은소, 62kg 성화영, 65kg 엄지은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창단 후 첫 단체전 출전에서도 우승을 거뒀다. 지난해 창단 직후 국내외 대회에서 금빛 돌풍을 일으키며 ‘
경기주택도시공사 여자레슬링팀 소속 정서연 선수가 오는 24~30일 동안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시니어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GH 정서연 선수는 지난해 12월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76kg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정서연 선수는 “올해 첫 대회를 국가대표 자격으로 치르게 되었는데, 최선을 다해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GH 여자레슬링팀은 지난 19~20일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4개 체급에
경기주택도시공사 여자레슬링팀이 올해 국내 첫 대회인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출전선수 전원이 개인전 금메달을 딴 데 이어 단체전 우승까지 거머쥐면서 ‘금빛 돌풍’을 일으켰다.GH는 19~20일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 여자일반부 자유형경기에서 50kg 김진희, 57kg 조은소, 62kg 성화영, 65kg 엄지은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창단 후 첫 단체전 출전에서도 우승을 거뒀다.지난해 창단 직후 국내외 대회에서 금빛 돌풍을 일으키며 ‘괴물
강원지방병무청은 9일, 원주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원주, 횡성, 영월, 평창, 정선지역의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복무관리 규정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강원 영서지역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담당자 390여 명의 역량강화와 책임의식 고취를 위한 것으로 10일에는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춘천, 홍천, 화천, 철원, 양구, 인제지역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9일 교육에서는 2024년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종합평가 우수기관 중 최고 점수를 받은 상위 3개 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감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 여자레슬링팀이 올해 국내 첫 대회인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출전선수 전원이 개인전 금메달을 딴 데 이어 단체전 우승까지 거머쥐면서 ‘금빛 돌풍’을 일으켰다.GH는 19~20일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 여자일반부 자유형경기에서 50kg 김진희, 57kg 조은소, 62kg 성화영, 65kg 엄지은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창단 후 첫 단체전 출전에서도 우승을 거뒀다.지난해 창단 직후 국내외 대회에서 금빛 돌풍을 일으키며 ‘괴물 신생팀’으로 주목받
광주 남구는 8일 “올해 상반기 2차례 운행하는 통일열차의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면서 “오는 10일 효천역에서 강원도 철원행 첫 번째 열차가 힘차게 출발한다”고 밝혔다.남구에 따르면 상반기 통일열차 좌석이 모두 팔렸다. 한반도 평화‧통일을 바라는 많은 주민들께서 높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있기 때문이다.첫번째 열차는 탑승객 330명 가량을 태우고 강원도 철원으로 향한다.올해 철원행 통일열차 탐방 코스에는 철원 역사문화공원과 노동당사가 새롭게 추가됐다.노동당사는 국가 등록 유산으로, 지난해 연말까지 보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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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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