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4월 2일 청주에 소재한 엔포드호텔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을 비롯해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해 분야별 우수 실적을 보인 충북 도내 새마을금고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수상 금고는 △대상 충주SM새마을금고 △경영우수부문 최우수상 오창새마을금고 △경영우수부문 우수상 흥덕새마을금고·이원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최우수상 증평새마을금고 △혁신경영부문
SK텔레콤 시스템이 해킹당하면서 산업계가 영업기밀 탈취 등 후속공격 우려에 비상이 걸렸다. 기업들이 SK텔레콤을 이용하는 임원들을 대상으로 교체를 독려하고 있지만 교체물량이 부족해 혼란이 예상된다.충북지역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시스템이 해킹당하면서 한화그룹, 삼성그룹 등은 계열사 임원들에게 유심교체를 권고 또는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업기밀 탈취 등 해커의 후속공격 우려 때문이다.일반가입자들도 정보유출에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SK텔레콤을 이용하고 있는 청주에 거주하는 A씨는
‘일하는 밥퍼 장애인친화작업장’이 새로운 장소에서 추가로 개소되며 또 한 걸음을 내디뎠다. 최근 청주시 분평동에 위치한 청주중부명성교회는 ‘일하는 밥퍼’ 사업의 활동 취지에 공감하며, 교회 공간 일부를 장애인친화작업장으로 무상 제공하였다.신규 작업장 개소 소식에 지역의 장애인들은 “기존 작업장과 일정 거리가 있어 참여가 어려웠는데 가까운 곳에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번 신규 작업장의 무상 제공은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종교계의 뜻깊은 참여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이투바이오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현장에서 미국 뷰티 유통업체 골드스푼 엠에스와 200만 달러 규모의 스킨케어 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K-뷰티 제품의 미국 유통망 확장을 위한 전략적 수출 협력으로, 이투바이오는 자사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EIR’와 연계된 스파 프랜차이즈 모델을 중심으로 제품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소개하며 현지 바이어들과
지난해 충북 이차전지 소재업계가 실적 부진에 빠졌다. 분리막소재기업 한곳만 흑자를 냈고, 양극재, 분리막, 전구체, 전해질 기업들이 줄줄이 적자를 기록했다.각 기업들의 2024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충북의 주요 이차전지 소재기업 중 에코엔드림이 유일하게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전구체 생산기업 에코앤드림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 104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23년 매출 대비 103% 증가했고,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했다. 창사이래 최대 실적이다.에코앤드림은 “이번 실적은 촉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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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비엠가 적자 높에서 탈출했다. 원가 절감 노력과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 증대 및 영업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에코프로비엠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298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3, 4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점을 고려할 때 이번 분기 흑자전환은 적자 사슬을 끊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에코프로비엠의 실적 개선에는 전기차용 양극재 판매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청주에 사는 권모씨는 새 아파트로 옮기기 위해 각종 분양 정보를 찾아보고 있다.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와 비슷한 40평 중반대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청주 중심가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에는 원하는 평형대가 없었다. 권씨는 “새 아파트로 옮기고 싶어 서원구에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를 알아보고 있지만 큰 평형이 없다”며 “예전에 비해 큰 평형을 짓지 않는 것 같아 아쉽다”고 말했다.청주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중대형이 사라지고 있다.1인가구 증가, 가격부담, 미분양 우려 등이 원인으로 꼽히지만 면적별 공급 불균형에 따른
공매도가 재개된 첫날 주가가 파랗게 질렸다. 미국의 관세 부과, 경기침체 우려와 함께 공매도가 재개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급락했다. 특히 충북 소재 이차전지 기업들의 주가가 공매도 타깃 우려로 낙폭이 커졌다.31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76.86포인트 내린 2481.12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20.91포인트 떨어진 672.85에 거래를 마쳤다.충북 상장기업 대부분의 주가가 하락했다. 특히 지역 소재 이차전지 종목이 급락했다.청주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비엠은 전일대비 7.0
제네시스가 브랜드 최대 규모의 전용 전시관을 청주에 열었다.제네시스는 2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브랜드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청주’를 개관했다고 밝혔다.이 전시관은 하남, 강남, 수지, 안성에 이은 국내 5번째 전용 전시관이다. 지상 6층, 지하 2층 규모로 연면적은 글로벌 제네시스 전시장 중 최대인 6953㎡다.제네시스 청주에는 총 10대의 전시 차종과 함께 다양한 몰입형 공간이 조성됐다.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청주를 자동차 전시장을 넘어 다양한 문화적·사회적 활동이 펼쳐지는 복합공간으
○…청주에 위치한 공군 17전투비행단 전투기 이·착륙 장면을 무단 촬영한 10대 중국인 2명이 경찰에 적발.경기남부경찰청는 지난달 21일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위치한 수원 공군기지 부근에서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전투기를 무단으로 촬영한 중국인 고등학생 2명을 형사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처를 내렸다고 9일 발표. 사건 발생 사흘 전인 지난달 18일 관광비자로 한국에 입국한 이들은 수원 공군기지, 청주 공군기지, 평택 오산 공군기지, 평택 미군기자 등 한미 군사시설 4곳과 인천, 김포,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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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분기 영업이익 43억원…전년比 91.9% 급감
동국제강그룹의 열연 철강 사업 회사인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부진했다.동국제강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순이익도 245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7255억원으로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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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제트컨버터클라우드, 클라우드 전환 사업 맞손
이노그리드는 제트컨버터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전문 기술력과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및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사는 ▲이노그리드의 오픈스택잇, 탭클라우드잇과 제트컨버터클라우드의 결합을 통한 플러그인 방식의 공동 상품 출시 ▲솔루션 공동 판매 ▲클라우드 재해복구 및 백업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 ▲안정적인 클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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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업데이트 했다고 25일 밝혔다.조장 아룬카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 월광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월광 극장’ 중 하나인 편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폭주 집단인 ‘적야’의 리더로 의리 넘치는 성격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많은 이들이 따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공격하는 자에게는 누구보다 냉혹하게 변하기도 한다.5성 등급 광속성의 기사 영웅인 조장 아룬카는 높은 방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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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네이밍 ‘THE LINE 330’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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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불확실한데…“관세 대책 有” 2.4% 뿐
우리 정부가 지난 24일 미국과 '2+2 통상 협의'를 통해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기간이 끝나는 올해 7월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협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해당 관세 정책에 영향을 받는 수출 제조기업 대부분은 적절한 대응책을 만들지 못하고 있는 걸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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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크, 일주일 새 73% 급등…솔라나 밈코인 반등 시작되나
솔라나 기반 밈코인 봉크가 최근 5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봉크는 지난 22일을 기점으로 회복세를 보이며 0.00001247달러에서 반등을 시작해, 28일 장중 최고가인 0.00002167달러까지 오르며 약 73% 급등했다.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와 트레이딩뷰의 데이터에 따르면 봉크는 현재 약 0.00001923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기준 3%, 주간 기준 약 60% 상승한 가격에 거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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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9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도와 시군 공무원, 사업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날 로드쇼는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교육 및 컨설팅 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와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이 주관해 펀드 사업 전반을 소개하는 기본교육, 금융구조 기법 및 사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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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전담하는 ‘풍력 현장 기술 인력양성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64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 선정은 국내·외 풍력 시장 확대에 발맞춰 국내 풍력 운영관리·유지 보수산업의 해외의존도 탈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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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수출기관들이 미국발 관세 파고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9일 울산중기청 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함께 ‘미국 관세 조치 대응을 위한 수출유관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울산중기청을 비롯해 울산시, 울산세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울산지사, KOTRA 울산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등 8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국의 대외 통상정책 변화와 대중국 추가관세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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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매집과 상장지수펀드 유입 증가로 비트코인 공급 부족이 심화화며 새로운 상승장이 예고된다.올해 비트코인 가격은 금이나 나스닥과의 상관관계에 따라 움직였지만,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들은 소매 판매 감소와 기업 매집 경쟁 심화, 상장지수펀드 유입 증가가 더 중요한 지표라고 주장했다. 이는 비트코인이 공급 부족 상태에 빠져 새로운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28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최근 소프트뱅크, 테더, 비트파이넥스, 캔터 피츠제럴드는 4만2000 B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