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내수 소비와 경기 악화로 물동량이 감소하면서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에 못미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리포트를 통해 "CJ대한통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2조9562억원, 영업이익은 11% 감소한 97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영업이익 하락 배경에는 택배, 이커머스 시장의 수익성 하락이 원인으로 꼽힌다.이에 더해 주 7일 배송 서비스 시작하면서 서비스 마케팅 비용 및 인건비가 증가하고, 택배 단가 인상이 2분기
대구 동구청은 지난 20일, 신암4동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에 스마트 안심택배함을 확대 설치했다. 이번 설치로 동구 내 스마트 안심택배함은 총 13대가 됐다. 스마트 안심택배함은 비상벨과 CCTV가 결합된 무인 택배 보관함으로, 주민들에게 비대면 택배 서비스와 함께 방범 기능도 제공한다. 위기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경광등이 울리며 112와 바로 연결돼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또, CCTV를 통해 주변 상황이 24시간 녹화된다. 이용 방법은 택배함 이용자가 배송지를 근처 택배함 주소로 기재하면 택배기사가 택배함에 물품
울산의 생활물류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도심과 외곽 지역간 배송 서비스 격차, 택배 근로자의 열악한 작업환경 등 주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물류 기술’을 적극 도입해야 한다는 정책 제언이 나왔다.울산연구원은 3일 발표한 연구보고서 ‘울산 스마트 생활물류 기술 적용 방안’을 통해 이 같은 제언을 내놨다.연구를 맡은 조민지 박사는 울산의 스배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지만, 택배 근로자의 과중한 노동 환경, 물류 인프라 부족, 도심과 외곽 지역 간 배송 격차 등이 주요 현안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문음미 기자 = 진도군은 유통·물류업체인 ㈜스마트알뜰장터, 진도우체국과 협력해 만든 ‘상생협력 택배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해당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이동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도서 배달 서비스인 ‘책나래’를 2025년에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책나래
중부뉴스통신 = 울주도서관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울주군, 중구, 북구 지역 학교와 지자체, 기관 등 단체를 대상으로 디지털 비디오 자료 기관 택배 대
24일 오후 2시쯤 인천 남동구 남인천우체국. 중국 유학생 강정씨는 국제특급우편을 통해 고향인 중국 쓰촨으로 택배를 보내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강씨는 창구에 외국인등록증을 제시하고, 사전에 온라인으로 등록한 국제특급우편 등기를 확인받은 후 1242g의 택배를
다리로 연결된 인천 중구 무의도에 여전히 도서지역 택배비가 부과돼 시정이 요구되고 있다.18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지난 13일 택배 업체 4곳에 무의도로 배송되는 택배에 ‘도선료’ 명목으로 추가 택배비를 부과하는 것을 시정해달라고 요구했다. 무의도는 2020년 5월 무의대교의 정식 개
봉화군은 지난 17일 봉화군 농산물공동브랜드 심의회를 열고 공동브랜드 사용 신청 및 신규 품목 추가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의했다. 심의회에서는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신규신청 1개 단체, 연장신청 30개 단체에 대해 브랜드사용자로 선정하고, 2024년 연간 단일품목 50건 이상 택배
20시간전
한국세무사회는 9일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리랜서 등 플랫폼노동자에 대한 신고대행 및 세무상담 등 조세 권익 보호에 나서기로 했다.프리랜서공제회는 플랫폼노동자와 프리랜서의 권익을 보호하는 공익단체로 2021년 10월 설립 이후 약 45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다.지난달 배달·택배 업계 4개 단체와의 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으로 세무 사각지대에 놓인 모든 플랫폼노동자·비정형 노동자들 대부분이 법정단체인 한국세무사회가 제공하는 신뢰도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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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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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압구정에 신규 콘셉트 적용 매장 2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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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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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활동 빠른 복귀위해 선제적 지원 필요 정희용 의원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즉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임대·지원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7일 같은 당 김형동 의원과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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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읍이장협의회가 11일 함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찬섭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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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조달청이 9일 경남도, 국토관리청, 지역 레미콘 조합 등과 함께 관급 레미콘 수급관리를 위한 민관공동수급협의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건설 성수기에 발생할 수 있는 레미콘 수급 불안에 대비하고자 개최했다. /이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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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경남본부, 산청에 성금 기탁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본부가 11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산청지역을 돕고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55만 원을 기탁했다. /안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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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덕계동 트리마제 입주민이 9일 지역 취약계층을 돕고자 성금 200만 원을 양산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하석주·유승민 입주민 대표는 "우리가 작은 힘을 모은다면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기부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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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우리 아버지가 했어도 불법 계엄은 막아야"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한동훈 전 대표가 자신을 겨냥한 당내 '배신자 프레임'에 대해 "배신자라는 얘기도 하는데, 저는 우리 아버지가 불법 계엄 하셔도 막는다. 그건 그래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