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아 최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정화 지역작가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회의 주제는 ‘길 위의 삶과 문학’으로 ‘왜 소설을 쓰는가?’ ‘길 위의 삶과 문학’‘소설 쓰기의 방법론’ 등의 강의가 펼쳐졌다. 정정화 작가는 울주군 상북면 배내골에서 태어나 2015년 경남신문과 농민신문 신춘문예에 ‘고양이가 사는 집’과 ‘담장’이 각각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21년에는 ‘울산문학’ 제1회 젊은 작가상, 2023년에는 소설집 ‘꽃눈’으로 제16회 백신애 문학상을 수상했다. 한편 울주도서
울주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본관 3층 울주갤러리카페에서 '이야기 그림 공방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그림책을 읽고 만드는 동아리인 '이야기 그림공방'의 그림책 원화 전시로, 울주군 명소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출간 전 미리 선보이는 자리이다.참여작가와 작품은 고란영 : 곤충 카라반의 비밀, 구영희 : 소나무 속으로 풍덩, 김다정 : 아빠의 선물, 난나니 : 고래가 노는 숲, 박 하 : 서생포 왜성의 소원, 박효민 : 너에게서 온 위로, 빛여울 : 사계절 가족탕, 이재민 : 아빠를 찾아라, 차지
울주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층 문학자료실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베스트셀러 작가의 수상작 vs최신작’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 김훈, 한강 등 국내 작가 4명과 무라카미 하루키, 욘 포세 등 외국 작가 6명의 초기 작품과 최신작을 나란히 배치해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각 자료실에서는 ‘올해의 책 대출 한 권 더’ 행사를 운영한다. 기존 최대 대출 가능 권수인 5권을 초과하더라도 올해의 책 선정 도서에 한정해 1권을 더 추가로 대출해 준다. 2층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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