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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국민의 저항에 막혀 6시간 만에 막을 내린 가운데 경실련은 4일 "'계엄령 반란'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고 촉구했다.국회와 공수처를 향해서는 국정조사와 대통령 탄핵 논의를 시작할 것과 계엄 공모자들에 대한 내란죄 수사를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내어 "이번 계엄 사태는 단 하루 만에 민주주의를 반 세기 이상 퇴보시킨 사건"이라며 "이에 경실련은 대통령의 즉각적인 사퇴와 함께 공수처가 계엄 공모자들을 내란죄로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의
4일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조합원들이 울산시청 남문 앞에서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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