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겨울철 도로파임으로 파손된 주요도로 19개 노선과 포트홀 다발구간에 대한 재포장 공사를 상반기 중 완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광주광역시는 총 사업비 147억원을 투입해 도로 재포장 공사 등을 시행, 상반기 중 도로파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광주시는 우선 사업비 88억원을 들여 하남진곡산단로·빛고을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4개 노선과 상무대로·어등대로 등 일반도로 15개 노선 등 총 19개 주요도로 31.8㎞ 구간을 전면보수 대상지로 선정
광주시가 겨울철 도로파임으로 파손된 주요도로 19개 노선과 포트홀 다발구간에 대한 재포장 공사를 상반기 중 완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광주광역시는 총 사업비 147억원을 투입해 도로 재포장 공사 등을 시행, 상반기 중 도로파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광주시는 우선 사업비 88억원을 들여 하남진곡산단로·빛고을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4개 노선과 상무대로·어등대로 등 일반도로 15개 노선 등 총 19개 주요도로 31.8㎞ 구간을 전면보수 대상지로 선정해 4월 말
울릉군은 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와 함께 아름다운 울릉도의 청정바다를 지키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2025년 항포구 수중 정화 활동’사업을 추진한다.그 첫 발걸음으로, 지난 15일 울릉군은 저동항에서 울릉특수수난인명구조대 30여명과 5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이날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파손된 접안시설의 대형 폐타이어와 통발 및 그물 어구, 안전 난간 쇠 파이프 등이다.울릉군은 저동항을 시작으로 도동항과 현포항, 독도 등 울릉군 내 해양쓰레기 침적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한 수중 정화 활동을 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의 지원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산불 피해로 발생한 전기설비 피해에 한해, 주거시설 뿐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설비 점검을 무료로 진행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의 중태·국동·점동·외동·하신·상지·내공마을 등 100세대의 전기설비 점검과 파손된 설비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날 지원 활동은 경남 산청군과 전기공사협의회, 한전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전기안전공사 배계섭 안전이사가 현장에서 전기안전 실
전남 장흥군 부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으로 독거 중증장애인 어르신의 파손된 마루를 긴급하게 보수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민관 협력을 구축하여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번 마루 보수도 부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서 대상자를 발굴하여 긴급하게 처리했다.마루 보수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마루가 썩어 위험하여 이용하기에 항상 불안하였는데 이렇게 바로 해결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서원
코레일 제천조차장역은 지난 26일 자체 역 환경 정비 활동인 ‘제천조 클린데이’를 첫 시행했다.‘제천조 클린데이’는 제천조차장역장과 직원 10명이 한 팀을 이뤄 안전우려개소를 점검하고 쓰레기를 수거해 역사 환경을 정비하는 행사이다.이날 직원들은 △파손된 구름막이 제거 △선로변 쓰레기 제거 △구내 안전 우려개소 점검 등의 활동으로 실제 현장에서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정비했다.제천조차장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말 하루를 ‘제천조 클린데이’로 지정해 자체 환경 정비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김
행복청은 다가오는 봄을 맞아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행복청 발주·인허가 건설 현장 22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이번 정비에서는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공사현장 정비 ▲현장 주변 공용도로 정비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함께 나선다.우선, 겨울철 동결·융해로 약해진 비탈면과 낙석 위험 지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수하는 한편, 훼손되거나 오염된 시설물은 신속하게 정리하여 공사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또한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오염되거나 파손된 건설현장
행복청이 봄을 맞아 19일부터 31일까지 행복청 발주·인허가 건설 현장 22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이번 정비에서는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공사현장 정비 △현장 주변 공용도로 정비 △비산먼지 저감 등을 위해 함께 나선다.우선, 겨울철 동결·융해로 약해진 비탈면과 낙석 위험 지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수하는 한편, 훼손되거나 오염된 시설물은 신속하게 정리해 공사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또한,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오염되거나 파손된 건설현장 주변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농촌지도자예천군연합회와 함께 최근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촌지도자회원 인삼밭 복구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이번 복구 작업은 폭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인삼재배 회원을 돕기 위한 것으로, 농촌지도자회원 및 기술센터 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파손된 인삼 지주대 및 차광막을 제거하고, 시설을 보수하는 등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인삼재배포장은 재배 특성상 지주대와 차광막 등 시설물이 많아 철거에 상당한 인력과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따라 농촌지도자회원들은
이번 산불로 주택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영덕군이 오는 15일까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피해조사를 완료하고 피해 주택에 대한 철거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6일 영덕군에 따르면 14일까지 파손된 주택 철거 및 임시주거시설 설치와 관련 주택 철거 동의서 징구 절차에 이어 주택 철거에 동의한 피해 주택부터 순차적으로 철거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피해 주택은 전파 1552세대, 반파 9세대 등 총 1561세대에 이재민은 937명이다.영덕군 관계자는 “이재민들이 사용할 조립식 컨테이너 주택은 총 1000동으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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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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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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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부터 울산 75세이상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자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시는 7일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부심 생활+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실적과 올해 추진 계획 등을 살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만족도를 높이고 울산 사람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산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약 459억44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생활안정 플러스·생활복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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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균형발전·사회복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지역 특성 반영한 성과 발굴 기대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지난 9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임실 균형발전 연구회'와 '임실 사회·복지정책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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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3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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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여론조사] 민주당 김동연 '다크호스' 부상
김동연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로 14% 넘는 지지를 얻으며 이재명 전 대표의 '독주체제'였던 판도에 변수를 만들지 주목받고 있다.실용주의 노선과 보수·진보를 아우르는 확장성이 강점이 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당내 지지기반 확보는 김 지사가 해결해야 할 숙제가 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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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수형인 269명 '명예회복 가시밭길'
제주4·3 당시 군법회의 수형인 가운데 269명은 명예회복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14일 제주4·3사건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에 따르면 4·3수형인 2530명 중 지난해 12월 59차례에 걸친 직권 재심을 통해 명예를 회복한 인원은 1711명이다.직권 재심은 검사가 국가를 상대로 직접 재심을 청구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1711명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 나머지 819명 중 550명은 유족·변호인 등의 재심청구에 따른 ‘특별재심’으로 명예를 회복했다. 특별재심은 공판과 변론, 선고가 한 번에 이뤄지는 재심 절차다.직권재심과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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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여론조사] 민주 이재명-국힘 김문수…전직 경기지사 1위
6·3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국민의힘에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각각 선두를 달렸다. 두 후보는 경기지사를 거쳤다는 공통점이 있다.민주당에선 이 전 대표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위를 차지했는데, 비명계에서 유일하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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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실적 성장 거듭…재무 안정성도 방어
현대카드가 실적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다만 파생상품평가손실 등 일부 항목은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신용판매·금융부문 확장 구조와 강한 브랜드 경쟁력은 여전히 성장의 축이 되고 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작년 연결기준 영업수익 3조963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2.9%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061억 원으로 16.0%, 순이익은 3164억 원으로 19.3% 각각 늘었다.국내 및 해외회원의 카드 이용실적은 약 180조 원으로 점유율 기준 업계 2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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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여론조사] “민주당 중심 정권 교체” 50.5%…정당 지지도 민주 >국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21대 대선에서 '정권 교체' 여론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경기 유권자들은 전국 평균보다 높은 비율로 정권 교체에 힘을 실었다. 정당 지지도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오차 범위 밖에서 국민의힘을 앞섰다.14일 한길리서치가 인천일보·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