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저동초등학교는 아름다운 학교 공모전에서 학생들의 건강, 미래 소통, 해양환경 등 다양한 교육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Health, Interaction, Marine 활동을 통해 1년간 미래의 꿈을 키워 아름다운 학교 대상을 수상했다.
새해부터 경북 울릉군 주민의 여객선 이용 운임이 최고 3배 이상 인상될 조짐을 보인다.포항~울릉 항로에 여객선을 운항중인 한 선사가 울릉도 주민을 위해 자체적으로 부담했던 운임의 20% 할인율을 내년부터 유지할 수 없다는 입장을 최근 울릉군에 통보한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울릉도 주민의 여객선 편도 이용 요금은 7천원이다. 나머지는 6만원대인 정규운임에서 여객선사 할인율 20%를 제외한 금액을 보조금으로 보전해주는 구조로 울릉 섬주민들이 여객선을 이용해 오고 있다.이는 정부가 섬 주
18일 오전 6시 울릉·독도 동해중부 전지역에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가 각각 발령됐다.이날 기상청은 울릉·독도 해안 도서 지역에 대설경보를 발령했다,이에따라 동해해양경찰은 동해중부 전지역에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각각 발령했다.기상청은 이번 눈은 18일 내륙 최대 10㎝, 울릉도·독도 20㎝, 제주 15㎝가 쌓인 뒤 오후 늦게 또는 19일 대부분 그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신적설’이 가장 많은 곳은 경북 울릉군 도동리 최대 27.1㎝의 눈이 쌓였다”며“이번 눈은 17일 오후 10
울릉군은 지난 13일 울릉 한마음회관에서 눈빛정원 트리 점등식과 함께 『희망2025 나눔캠페인』출범식을 개최했다.출범식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10년 이상 기부활동을 이어온 착한 가게에 감사패 전달, 독도팝스오케스트라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출범선포, 현장 성금 모금활동, 산타원정대 선물배부 등으로 진행됐다.울릉군은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1억 3천500만원을 모았으며, 올해는 전년도와 동일한 8천만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한다.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군청과 3개 읍·면사무소에
울릉도 연안에서 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지역 어민들이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울릉 섬지역은 2월 초순까지 오징어 성어기가 이어지는 조업철이지만 위판장에서 오징어를 찾아볼 수 없는 실정이다.지난해 부터 올해까지 울릉 연안에는 오징어가 자취를 감추고 어획량은 90%이상 급감했다.일부 어민은 “출어를 하면 손해를 볼 줄 알면서도 배를 타고 바다로 나서는 현실에 하루하루가 참담하다”고 토로했다.어민의 지위를 받기 위해 무조건 60일을 출어해야 하는 의무 때문에 아까운 유류비를 소비하면서 출어에 나서고 있지만 어획고는 없는 지경이다.이러한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13시 20분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4명을 해양경찰 경비함을 급파해 야간에 풍랑경보 파도를 헤치고 환자를 8시간 항해 끝에 27일 육지로 이송시켰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 울릉의료원으로부터 급성충수돌기염 응급환자 A씨를 이송과 손가락 골절 환자 2명, 머리 와 입술 심부열상 환자 1명의 긴급 이송 요청을 접수받고 출동에 나섰다. 이날 해경은 동해중부먼바다 풍랑경보와 강풍특보 등으로 해양경찰 헬기와 소방헬기 지원이 힘들자 울릉 북동방 95해리 해상에서 경비 중인 5001함을 울
울릉군 남양마을 앞바다 연안 정비사업이 이번달 30일 완공돼 태풍과 고파랑에서 안전한 마을로 탈바꿈 된다. 해양수산부가 추진한 울릉 남양 1리 지역은 지난 2020년 태풍 ‘마이삭’ 내습의 영향으로 배후에 위치해 해안도로가 파손되고 상가, 주택 등은 침수 피해를 크게 입은 지역으로 이번달 30일 정비사업이 완공된다고 27일 밝혔다. 울릉도 연안 지역 대부분은 외해로 개방돼 있어 태풍 등으로 인한 고파랑이 내습할 경우 파도가 넘치면서 배후지에는 파도 침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해수부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이곳에 총 21
27일 수도권과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 대설특보와 풍랑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포항∼울릉 등 전국 연안 74개 항로의 여객선 96척도 모두 운행이 중단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울릉도를 비롯해 동해상에는 지난 26일 오전 8시 부터 풍랑주의보가 27일 경보로 대치돼 순간 최대풍속 35~70km/h, 순간 최대풍속 90km/h 로 매우 강한 바람이 30일까지 산지에서 불고, 파고는 1.5~5m로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로 인해 포항~울릉도를 운항하는 여객선 뱃길이 끊겼고, 울릉·독도 근해에서 조업 중이던 어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봉화와 영양, 청송, 울릉 등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25곳을 대상으로 국악·클래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울릉 섬지역 초·중·고 6개교 지도교사와 학생대표를 대상으로 ‘2024년 민주시민교육 제2차 울릉학생자치참여위원회’를 개최하고 학생 활동 사례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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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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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제주가치돌봄서비스 방역소독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제주가치돌봄서비스 제공기관에 선정돼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방역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가치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돌봄을 필요로 하는 도민에게 식사지원, 동행지원, 운동지도, 주거편의 등 재가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도 정책사업이다.이 중 방역소독서비스는 병균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 및 소독, 살충제 투약 및 도포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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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지구 특급호텔' 유치 가시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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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4년 최종 예산 총 7807억원 확정
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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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19일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필리핀 관광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선아리랑 배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선에서만 즐길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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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2024 축제지원유공분야' 춘천시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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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24일, 춘천시청에서 열린 ‘2024 춘천 시정유공 시민시상식’에서 마정우 홍보담당자가 ‘춘천지원유공분야’ 춘천시장상을 수상했다.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하는 이 시상식은 춘천시에서 시민과 교육기관, 자원봉사 단체, 기업 등의 시정 기여 유공자를 매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레고랜드의 마정우 홍보담당자는 2022년부터 춘천시 관광과 및 문화예술과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레고랜드가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아가 지역 관광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점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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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주한 영국대사 만나 현 한국 정세·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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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영국 간 협력 방안, 현재 국내정세 등을 논의했다.김 지사는 한국이 계엄 해제, 대통령 탄핵과 같은 정치적 혼란을 민주적 방식으로 해결 중임을 강조했다.아울러 한국의 우방국들이 보낸 민주적 절차에 대한 지지와 성원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민주적 절차의 진행에 관심을 가지고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이에 대해 크룩스 대사는 한국에서의 사태를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고, 한국의 헌법적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평가하며, 한국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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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복지재단·관광공사·일자리재단 등 공공기관 우수정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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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도 공공기관 최우수 정책으로 경기복지재단고 경기관광공사,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각각 추진 중인 사업을 선정했다.도는 경기복지재단의 불법 사금융 피해지원사업, 경기관광공사의 무장애 관광코스 개발, 경기도일자리재단 0.5&0.75job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를 각각 도는 23일 오후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 정책·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올해 처음 열린 이번 발표회에는 25개 공공기관이 우수 정책·사례 78건을 제출해 1차 서면심사를 통해 15건을 선정했고, 현장 심사를 거쳐 9건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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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 개통식... 새로운 관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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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24일, 의암공원에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 개통식을 개최했다. 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된 ‘춘천사이로248’은 길이 248m, 폭 1.5m의 현수교로 건립됐다. 춘천사이로는 의암호 사이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며 248은 다리의 길이를 표현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의암호 출렁다리인 춘천사이로248은 춘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개통식을 기점으로 의암호 일대 관광자원을 연계해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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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 임금협상 최종 타결…조합원 투표 가결
포스코 노사의 임금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포스코의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포스코노동조합은 24일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대상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찬성 69.33%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노사는 지난 17일 기본급 10만 원 인상, 경영목표 달성 동참 격려금 300만 원 및 노사화합 격려금 300 만원 지급, 자녀장학금 지원기준 상향, 출산장려금 인상, 명절격려금 인상 등이 포함된 임금 협상에 잠정 합의했다.또 문화행사비 12억 원, 노조원 1인당 100만 원 상당에 해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