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1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충남·경기 베이밸리 상생협력 사업 공동보고회를 개최했다.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김성중 경기도 행정부지사, 양 도 베이밸리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협력사업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첫 과제 중 아산만 순환철도는 11년 앞당겨 마침표를 찍고, 나머지 사업들도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와 대정부 건의 등을 통해 조기 해결 방안을 마련 중이다. 도와 경기도는 ▲베이밸리 순환철도망 구축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 ▲GTX-C 경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어제 경기도 평택항에 위치한 태영그레인터미널과 카길애그리퓨리나를 찾아 양곡부두와 가공시설 통합운영체계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새만금 적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부두 곡물하역, 사일로, 컨베이어, 가공공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새만금 신항과 수변도시 배후용지에 스마트 물류체계를 도입해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유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조홍남 차장은 “미래 항만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첨단 인프라를 새만금 신항에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물류 중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난 3일 중국 해남성 양포경제개발구 교통운수항만선박국 회의실에서 평택항과 양포항 공동 발전과 항만, 물류, 무역 등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전략적 우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은 중국 최대 규모인 양포경제개발구가 면세·특별우대정책을 통해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고, 한국내 물류거점으로 평택항 특장점을 이들 정부,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에 홍보해 평택항과 양포항의 수출입 활성화와 신규항로를 유치하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과 한진평택컨테이너 터미널 손창호 대표 등 항만 관계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발 관세폭탄 위기에 맞서 국회, 정부, 경제계가 함께 대응하는 ‘팀 코리아’ 전략을 제안했다. 김 지사는 31일 평택항 동부두에서 열린 민관합동 비상경제회의에서 “국익 앞에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 지금은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전방위적인 협력체계를 강조했다.이번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3일부터 수입 자동차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데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자동차 산업은 수출의 기둥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라며, “정부가 지금처럼 대응하지 않는다면 씻을 수 없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표로 직접적 타격이 예상되는 자동차 업계와 31일 오후 2시 평택항 제1부두에서 경기도비상경제회의를 연다.이날 회의는 도내 자동차 및 부품기업 관계자들로부터 미국의 수입차 관세 부과에 따른 산업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경기도의 종합 대응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현대자동차, HL클레무브㈜, HL만도㈜, 한국후꼬꾸㈜, ㈜예일하이테크 등 관련 기업 임원들과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과 교수, 오윤석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단장 등 자동차 산업 분야 관계자들
베이밸리 충남·경기 상생협력 13개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첫 과제 중 아산만 순환철도는 11년 앞당겨 마침표를 찍고, 나머지 사업들도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와 대정부 건의 등을 통해 조기 해결 방안을 마련 중이다. 도는 21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충남·경기 베이밸리 상생협력 사업 공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김성중 경기도 행정부지사, 양 도 베이밸리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협력사업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와 경기도는 △베이밸리 순환철도망 구축 △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평택항 동부두에서 열린 민관합동 비상경제회의에서 “국회와 정부, 경제계가 ‘팀 코리아’로 총력을 다해 관세 전쟁에 대응하자”면서 “국익 앞에 여야는 없어야 한다. 모든 지혜와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완성차는 4월 3일부터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으며 , 자동차 부품은 5월 3일 이전 관세 부과를 예고한 바 있다. 이 관세가 현실화될 경우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액은 9조 원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김 지사는 “지금이라도 여·야·정 합의로
25일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 착공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번 착공식에서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이 평택항의 새로운 고용 창출, 생산유발 효과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착공식에는 이병진 국회의원,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허원 경기도 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평택항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경기평택항만공사는 2-3단계
중부뉴스통신 = 평택시는 19일 수도권대기환경청, 평택지방해양수산청, 경기도와 함께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합동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평택시는
총사업비 690억 원을 투입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는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2·3단계 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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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희 작사가는 배우리의 어느 날을 공동 작사한 작사가다. 공모전 출신인 최은미 작사가의 틀에 윤철희 작사가의 지분이 높으며 둘 다 떠오르는 신예 작사가다.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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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골목상권 시설개선 지원사업 희망업체 모집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도내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골목상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영업 시설 개선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대상은 제주도 내에서 창업 후 5년 이상 사업을 영위 중인 소상공인 사업자 중 매장 면적 50평 이하의 꽃집, 세탁소, 슈퍼마켓, 제과점, 옷가게, 신발가게, 악세서리 용품점, 이‧미용실, 특산품 판매점,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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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 경기⋯복잡해진 여야 ‘셈법’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으로 퇴진하게 되면서 내년 6‧3 지방선거가 거대한 정치적 격랑 속에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민심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경기지역이 선거의 중심 전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헌법재판소가 이날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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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경기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평가 2년 연속 '대상' 수상
경기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세무조사운영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지방세 세무조사 운영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징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세무조사 직무 환경 개선 노력 등 세무조사 분야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다.시는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이 속한 1그룹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시는 도내 기초 지자체 중 가장 많은 12만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세무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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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이 2025년 총 11조630억원의 예산으로 학생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는 전년 대비 1조3000억원이 증액된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학자금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대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관련 예산은 5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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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시스템 운영 전반에 걸쳐 AI 기술을 탑재한 차세대 메인프레임 IBM z17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IBM 텔럼 II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IBM z17은 거래 기반 AI 기능을 넘어 새로운 워크로드를 지원할 수 있도록 시스템 기능을 확장했다.IBM Z는 대규모 AI를 재정의하고 기업이 모든 거래를 100%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z17은 z16 대비 하루 50% 더 많은 AI 추론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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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어,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으로 ‘전북현대’ 팬 인게이지먼트 강화
AI SaaS 기업 애피어는 K리그 명문 전북현대모터스FC의 팬 소통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피어는 솔루션 파트너인 커스토머인사이트와 함께 대화형 마케팅 솔루션 ‘봇보니’를 활용한 SNS 채널 운영으로 전북현대가 팬들과의 교감을 확대해 팬 인게이지먼트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최근 스포츠 구단들은 팬 경험을 강화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장 안팎에서의 디지털 전략과 SNS 기반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이전부터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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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보러 이곳으로 놀러오세요”
대구시 수성구 고모동 팔현생태공원에 봄 정취가 가득한 레몬 빛 유채꽃이 만개해 벚나무, 버드나무 등 다양한 수목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설렘 가득한 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팔현생태공원은 대구의 대표적인 유채꽃 명소로 도심을 흐르는 금호강의 상쾌함과 자연의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어 동구와 수성구 지역 주민들의 산책코스로 사랑받는 곳이다. 팔현생태공원의 유채꽃은 4월 중순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사진=수성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