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소나무림을 보호, 육성을 위해 11월부터 1차 방제작업을 실시하며 2025년 1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의 우화기 이전인 3월 말까지 2차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2016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최초로 발생된 이후 지속적인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우량 소나무림을 보전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7억 원의 예산을 투입, 감염의심목 시료채취 및 검경의뢰, 합제나무주사, 피해고사목 벌채·파쇄 등 피해지별 맞춤형 방제사업을 펼친다. 또 춘산면 지역에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