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진안군은 18일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지역주민 및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5년 진안 군관리계획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시대의 해법으로 차세대 친환경 탄소흡수원인 자생 세미맹그로브 숲 조성에 본격 나선다. 이를 통해 2035년 탄소중립 선도
안양 평촌신도시 일대 5.19㎢가 2035년까지 첨단 시설을 갖춘 미래도시로 정비된다.안양시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35년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마련해 8일 고시했다.기본계획에는 ▲평촌신도시 정비 기본방향 ▲기반시설·교통·이주·부동산가격 안정화 등 부문별 계획 ▲연차별 정비
최근 가격 하락과 지속적인 세계 무역 긴장으로 인한 투자자의 관심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오는 2035년까지 18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나왔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올해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이후,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면서 세계 시장은 압박을 받아 왔다. 취임 몇 시간 만에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적자 감축을 목표로 광범위한 수입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해 주식과 암호화폐 모두의 위험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
제주도 섬 속의 섬인 추자도 해상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해상풍력발전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7일 오후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추자 해상풍력발전 진행상황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의원의 질문에 "주민 수용성이 확보됐다"며 조만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의원은 "제주도는 지난해 5월 '에너지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했다"며 "203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발전비율 70% 이상으로 하고, 재생에너지 7.0~7.5GW, 수
3주전
인천에 거주하는 인구가 2051년에는 300만명 이하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인천 인구는 지난해 304만9000명에서 2051년 298만6000명으로 6만3000명 감소한다.통계청은 인천 인구가 꾸준히 늘어 2035년 312만3000명으로 정점을 찍지만 이후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주택보급률과 주택 수는 하위권을 맴돌았다.인천 주택보급률은 2023년 기준 99.1%로 전년 97.9% 대비 1.2%포인트 상승했다.전국 평균인 102.5%보다 낮은 수치로 인천은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4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울산의 인구 규모는 오는 2052년 82만7000명 수준으로 쪼그라들 것으로 예측됐다. 울산의 인구가 올해 처음 110만명선 이하로 떨어지고 2035년 100만9000명, 2040년에는 96만명, 2050년에는 85만명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다. ‘광역시’ 울산의 인구가 1990년대 초 기초시 수준으로 되돌아갈 시간이 27년도 채 남지 않은 셈이다.울산의 인구 감소에는 저출산과 고령화, 주력산업의 성장력 둔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 청년층의 수도권과 인근 도시 이탈 등
2035년 탄소중립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차세대 친환경 탄소흡수원으로 꼽히는 자생 세미맹그로브 숲이 조성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전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에서'제80회 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했다.'탄소중립 실현, 전국 최초 자생맹그로브 미래를 심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4월 5일 식목일을 앞두고 탄소흡수 능력이 탁월하고해안생태계 복원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황근 등을 식재하며 탄소중립 도시 실현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현기종 제주도의회 의원, 문정옥 교육청 기획조정실장, 김완근 제주시장,
■ "비트코인, 2035년 25억원 간다"…장기적 강세 확신최근 가격 하락과 지속적인 세계 무역 긴장으로 인한 투자자의 관심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은 오는 2035년까지 18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나왔다. 올해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이후,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면서 세계 시장은 압박을 받아 왔다. 관세 불확실성으로 투자자의 위험 감수 성향이 제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서치 애널리스트들은 향후 10년간 비트코인의 장기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언체인드의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AI가 오는 2035년 안에 의료·교육 분야에서 인간을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게이츠는 최근 인터뷰에서 "훌륭한 의사, 훌륭한 교사 등 우리가 여전히 의존하고 있는 인간 전문가가 있는 것은 사실이며, 현재로서는 전문 지식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전했다.그러나 "AI를 사용하면 10년 안에 의료 고문, 가정교사 등이 무료로 제공될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정식 교육을 받은 사람에게만 제공되던 지식을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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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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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이동노동자 똑똑한 세금 신고를 위한 세무사 초청 특강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 이동노동자 지원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한 세무사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법에 대한 안내뿐만 아니라, 세무 신고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개인 지방소득세 신고 누락을 방지하는 중요성도 강조되었다.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 “세무신고는 항상 어렵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세부적인 신고 절차와 세금 환급에 대해 몰랐던 정보를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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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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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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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와 농협중앙회가 지난 2일 한농대에서 청년 농업인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농대와 농협중앙회는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농대와 농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