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경제 규모 2위 도시 인천이 가진 최고의 경쟁력을 꼽자면 '인천국제공항'을 빼놓을 수 없다. 2001년 3월29일 공식 개항한 인천공항은 세계적 공항으로 자리 잡으며 우리나라 항공산업 성장을 이끌어왔다. 발전을 거듭해온 항공산업은 이제 국가와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한 축을 담당하
경북테크노파크는 4월 17일 오후 2시에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경북도내 항공산업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경상북도 항공산업육성 프로젝트’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경북TP의 항공산업육성 프로젝트 사업 안내에 이어 공군 군수사령부가 항공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및 정비능력 개발 절차를 설명하고 한국조달연구원이 군수품 상용화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항공산업육성 프로젝트는 ▲군·민 항공부품 국산화 기술개발 ▲제품화 ▲시험
베트남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워싱턴 DC에서 ‘AV에어파이낸스’와 총 3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AV에어파이낸스는 항공산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과 글로벌 투자사 KKR이 함께 설립한 항공기 금융 전문 회사로, 항공사, 리스사, 화물 운송사,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상업용 항공기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계약은 미국–베트남 간 경제 및 무역 협력 강화를 위한 방미 사절단의 공식 일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베트남 호 득 폭 부총리와 주요 베트남 정부
방위사업청 산업통상자원부, 우주항공청, 경찰청, 소방청, 산림청, 해양경찰청 등 7개 부처는 19일 서울 국방컨벤션에서 ‘수리온 헬기’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실장급 범정부 공동협의체 착수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협의체는 수리온 헬기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는 기관들이 참여해 통합 획득, 효율적 운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각 부처는 수리온이 안보와 공공안전 유지, 항공산업 발전에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우리나라는 2012년 수리온 개발에
충북도의회는 10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정책간담회를 열고 공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해 도의회 청주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 변종오 위원장, 최복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청주에어로폴리스 지구 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에어로폴리스 미분양 지구 해결 방안 △항공산업 기반 확충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추진계획 등 청주공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과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양섭 의장은 “청
-‘품목지정형’R&D 추진…기업 지원 스타트- 기술개발·시험평가 등 최대 6천만원 지원- 7일부터 참여기업 모집경상북도는 도내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항공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7일부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이번 프로젝트는 2030년 대구경북공항 개항을 앞두고 항공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전기·전자, 반도체, 방위산업 등 지역 주력산업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인 항공 분야로의 업종전환을 지원하고, 부품국산화를 촉진해 도내 기업을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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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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