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초동면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가오는 식목일 행사를 가졌다. 초동면은 25일 초동저수지 둘레길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해 지역의 녹지 공간 확대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민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연주 초동면장과 직원, 진동규 신호마을 이장과 주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4일부터 사흘간 열릴 예정이던 전북 부안의 제7회 개암동 벚꽃축제가 전국적인 산불 재난상황을 고려해 대폭 축소해 진행된다. 부안군에 따르면 상서 개암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당초 개회식과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했으나 재난 상황에 따른 국민적 정서를 고려해 주요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축제 기간 벚꽃 관람은 자유롭게 가능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대규모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철쭉을 활용한 경관 개선과 관광자원 조성에 나섰다. 20일 완주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행사를 앞당겨 삼례읍 일원에서 자산홍 철쭉 8000여 본을 식재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군의회 의장, 군의원, 공무원 등 14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직접 나무를 심으며 산림 보호의
세종특별자치시가 7일부터 25일까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미혼남녀들의 만남을 지원하는 ‘세종연결’ 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미혼남녀 만남행사는 관내 미혼남녀에게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세종시는 2015년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행사를 추진한 뒤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행사를 개최해왔다.지난해에는 2회의 만남행사를 진행했으며 총 80명 모집에 326명의 신청이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시는 올해 세종청년센터와 협력해 만남행사의 모집인원을
의정부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해 3월 28일 고산공공주택지구 내 경관녹지에서 2025년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 손으로 가꾸는 공공의 ‘정원’을 목표로 이팝나무와 황매화 1,300여 그루가 심겼다.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 대상지는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논, 밭이었으나 고산공공주택지구와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에 따라 주거지역과 녹지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주거환경에 초점을 맞춘 양질의 녹색 서비스 제공을
울산시립미술관이 더 많은 시민들과 관객이 미술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근대미술가의 심도 있는 기록영화 설명회부터 가족영화 상영회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콘텐츠를 마련해 관심을 모은다. 울산시립미술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마다 ‘미술관 티엠아이’ 행사를 통해 관객들의 예술적 소양과 이해를 높이는 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과도한 정보’를 뜻하는 인터넷 신조어인 티엠아이는 최근 ‘시시콜콜한 정보들을 모두 공유한다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방문해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이어가는 ‘행복 몰빵day’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재료 손질과 반죽, 속재료 넣기, 포장, 뒷정리 등 제빵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빵을 만들고, 관내 사회복지기관 4곳에 직접 전달했다.성경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으로 다가가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
23시간전
충북 옥천군은 옥천군 자전거연맹과 함께 오는 19일 옥천읍 일원에서 `자전거의 날‘ 행사를 연다.이날 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간단한 개회식을 하고 옥천읍내 자전거도로를 라이딩한 후 전기자전거, MTB 자전거, 생활자전거, 장갑, 헬멧 등 경품 추첨으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청소년수련관 광장을 출발해 향수공원오거리, 문정삼거리, 하계리회전교차로, 옥천선사공원, 동이로삼거리 , 동이로 사거리를 거쳐 청소년수련관으로 돌아오는 코스에서 열린다.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전 9시까
‘향수’의 시인 정지용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38회 지용제가 다음달 15∼18일 그의 고향인 충북 옥천군에서 펼쳐진다. ‘시끌북적 문학축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 행사는 정지용문학상 시상식, 시노래 콘서트, 시낭송, 백일장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를 준비하는 옥천문화원은 사흘이던 행사 기간을 나흘로 늘리고, 정 시인 생가와 지용문학공원 위주였던 축제 공간도 상계체육시설까지로 확대해 보다 성대한 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가족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테마파크와 놀이공원이 설치되고, ‘실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임직원과 함께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해 나무 심기와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산림의 기능 회복 및 쾌적한 산림복지 환경 조성과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됐으며 백진호 국립나주숲체원장,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직원 등 11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국립나주숲체원 내 자작나무와 꽃잔디를 심고 △한수제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ESG를 실천했으며, 행사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보람찬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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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시조 수로왕 추모… 김해 숭선·숭안전 춘향대제 엄숙히 봉행
김만식 대표기자 = 2025가야문화축제 셋째 날인 12일, 김해 수로왕릉 내 숭선전과 숭안전에서 수로왕을 기리는 춘향대제가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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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1명 구조...실종자 1명 수색 중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지하 30m 지점에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기사가 12일 새벽 4시 30분경 구조됐다. 사고가 발생한 지 13시간 20여분 만이다. 구조된 작업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실종상태인 포스코이앤씨 소속의 50대 근로자는 여전히 연락두절인 상태다. 경찰과 소방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 다각도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는 중이다. 실종자는 지하터널 상부인 도로 위 상판에서 안전진단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가붕괴 우려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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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 실종자 수색 재개...빛가온초 14-15일 휴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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