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연말 음악회, 무료입장, 스케줄러 증정, 룰렛을 돌려라 등 ‘매일매일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해 관람객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매해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작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대구미술관은 올해도 행복을 기원하는 6미터 높이의 트리를 설치하고, 연말연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먼저, 12월 24일부터 29일까지 대구미술관을 방문하면 ‘와엘 샤키’와 ‘권오봉’ 전시를 무료
2024 홈·테이블데코페어가 12월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약 5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K-리빙의 독창성과 글로벌 리빙 트렌드를 제시하며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페어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K-리빙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세계 리빙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자리였다는 평가다. 관람객들은 국내외 다양한 리빙 브랜드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체험하며 한국적인 문화와 감각을 담은 제품에 깊은 인사이트를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어느덧 12월이다. 한 해 동안 수많은 전시와 공연, 예술 활동이 이루어졌다. 필자 역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과 많은 일을 했다. 때로는 기획자로, 때로는 작가로, 때로는 단순 기록자로 여러 가지 역할을 맡으며 예술 현장에 참여한 1년이었다. 반짝이는 조명 아래에서 작품으로 관람객과 만나는 순간이 예술인들이 가장 주목받고 박수받는 시간일 것이다. 하지만 관람객이 만나는 그 화려한 순간이 예술의 전부인 걸까?사실, 우아한 상태의 예술인들과 관람객들이 만나는 시간은 예술 활동의 전체 과정에서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대중은 종종 예술
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울릉군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4등급을 받았다.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82개 곳 중 지난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에서 올해는 1등급 상승했다. 이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는 안동시와 울진군, 의성군, 청송군과 함께 4등급으로 평가됐다종합청렴도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한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 실적과 성과인 ‘청렴노력도’ 점수를 더해 등급을 매긴 후 ‘부패 실태’에 대한 감점을 부여해 점수를 산출하는 방식
충북도교육청은 학생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초등 3~6학년 국어, 사회, 과학 교수학습 콘텐츠를 개발했다.개발된 콘테츠는 초등 3~6학년 대상 과목별 성취기준에 따른 핵심개념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과목별 초등 교원 23명으로 구성된 개발위원들이 교과별 내용 요소와 핵심개념을 분석해 국어, 사회, 과학 동영상과 워크시트 등 240개로 제작됐다. 자료는 다채움 ‘수업학습준비-학습 콘텐츠 은행’ 에 탑재했다. 핵심개념 이해 및 자기주도적 학습 지원을 통해 학교에서는 물론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김금란기자 silk8015@c
청주대학교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이 최근 문경 STX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 전국산학융합지구 프로젝트Lab 경진대회’에서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고은빛, 김세연, 유시은으로 구성됐으며 최재원 교수가 지도했다. 최재원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산학융합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17개 산학융합지구의 우수 성과를 공유했다./김금란기자 왼쪽부터 청주대 바이오의약학과 연구팀인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