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수단인 ‘세종 시티앱’으로 ‘배출은 줄이고 폐기물은 재활용’을 주제로 범시민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쓰레기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개선과 함께 깨끗한 환경 조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열린다.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원순환 이응봇과 이응가게 각 현장과 시티앱 내에서 참여 가능하다.자원순환 이응봇은 시티앱의 신규 서비스로, 이응봇의 정보무늬코드를 시티앱에서 인식한 후
음성군은 아이들의 꿈을 키워줄 특별한 공간 ‘2024년 마을문화놀이터 원데이클래스’를 함께 만들어갈 체험처를 모집한다.‘마을문화놀이터’란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우리 고장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직업 현장과 문화·예술, 농장 등을 직접 방문해 체험하며 꿈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또한 교과서에서 배우기 어려운 직업인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자기 잠재력을 발견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 배움터다.‘마을문화놀이터’는 음성군에 소재를 둔 사업장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부산세관은 3일 오후 2시 부산세관에서 국제무역선용 유류의 불법유출을 근절하고 관세행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선박급유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국제무역선용 유류 관리를 위해서는 세관과 대행업체에 적재 작업 요청을 하는 선박급유업체와의 협력이 중요하다.이에 부산세관은 부산지역 선박급유업체 11개사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국제무역선용 유류의 불법행위 차단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부산세관은 국제무역선용 유류 불법행위 적발 사례를 공유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리방안을 설명했으며,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
포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1일 간호학과 재학생들을 위한 지역현직자 실전 모의면접 특강을 운영했다. 이날 특강에는 실전 병원 채용 현장과 같은 다양한 면접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면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효율적인 답변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면접관으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으며 면접에서 성공하기 전략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의면접에 참여한 간호학과 학생은 “면접을 실제와 같이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기본적인 면접 인사법과 태도, 답변에 대한 긍정적인 점과 개선할 부
정부가 응급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병원에 공중보건의와 군의관을 파견하고 있지만, 도내 의료 취약 지역에서는 또 다른 의료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의료계에서도 현장과 의료취약지역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라며 부정적인 시각이다.9일 경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기준 창녕·하동·사천·거제 등 4곳의 공보의 4명이 인력이 시급한 병원으로 파견됐다. 파견된 공보의는 양산부산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등으로 각각 배치됐다. 군의관 일부도 의료 공백 병원으로 차출될 예정인
대구대는 지난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영남 지역 고교 교사 500여 명을 초청해 ‘고교 현장과 함께하는 대구대학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교 학생 교육과 지도에 힘쓰고 있는 지역 교사들을 응원하고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청 교사를 대상으로 대학 홍보 및 상담을 진행하고, 교사 간 네트워킹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전국진학지도협의회 수석대표 기대연 회장이 시구를, 대구진학지도협의회 김창식 회장이 시타를 하는 등 수험생 지도에 애쓰는 지역 교사들의 노
반도건설이 2019년 ESG 경영을 전사적인 경영 방침으로 본격 도입한데 이어 환경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반도건설은 지난해 협력사 ‘리빗’과의 협업을 통해 본사는 물론 현장과 협력사가 모두 참여하는 탄소 배출 모니터링 솔루션 ‘탄솔루션’을 구축하는 동시에 친환경 기술 개발을 지속하며 실천적 ESG 경영의 모범사례로 떠오르고 있다.반도건설이 도입한 ‘탄솔루션’은 본사 및 현장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정기적으로 취합하여 과도한 발생을 억제하고 이전 DATA 분석을 통해 탄소배출량 절감을 위한 대책 마련할 목적으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주민 생활 여건 개선과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민생 점검 현장 방문’을 추진, 주민과 함께 뛰는 현장 행정을 실현했다.27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1일 동인천동을 시작으로 26일 개항동에 이르기까지 관내 원도심 7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들과 함께 주요 사업 현장과 건의 사항이 제기된 총 38개 대상지를 꼼꼼히 살피고, 해결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의 노력으로 주민들로부터
제조 업체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플랫폼 업계서도 AI가 점점 중량급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AI,, 특히 거대 언어 모델 기반 생성형AI를 중심으로한 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들과 AI 업체들간 제휴도 활발하다.다쏘시스템도 산업 현장 프로세스를 디지털 환경에 구현하고 현장과 디지털을 끊김없이 연결하는데 초점을 맞춘 버추얼 트윈 확산을 위해 AI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다쏘시스템은 앞으로 가상 세계를 활용해 현실 세계를 확장하고 개선하는 버추얼 트윈 전략에서 AI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계동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임직원 자녀 사옥 초청 행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4일 열린 행사에는 국내 현장과 본사에서 근무 중인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70명의 자녀·배우자 등 총 239명이 참석했다.본사를 방문한 임직원 자녀들은 자신의 사진과 이름이 새겨진 주니어 사원증을 받고, 포토존 기념 촬영, 사옥 견학 등을 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사옥 부지 내 시원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현엔 워터파크’를 마련했다. 다양한 워터 슬라이드와 유아풀,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부스 등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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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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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지도선 부품 비용 부풀려 1억 받아챙긴 공무원 재판행
어업지도선의 부품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납품업체로부터 1억 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된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해양경찰청은 최근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인천시 옹진군청 소속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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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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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마흐, a16z 등서 투자 유치..."영지식증명 생성 마켓플레이스 되겠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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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마을 지키는 88세 의사 구자운
‘아파도 치료받기 힘든 시골 농민을 위해서 의사가 돼야겠다.’마도로스를 꿈꿨던 10살 소년이 새로운 꿈을 품은 건 한 순간이었다.일제강점기 곡식을 수탈당한 아버지는 들끓는 울분에 밤이면 위경련으로 앓아누웠다. 고통에 시름하는 아버지를 위해 한밤중에 멀리 마산에서 왕진 의사를 불러 온 게 몇 번이었던가. 온 동네 이웃들 돈을 빌려 왕진비를 지불하고 의사를 돌려보내던 길, 소년은 마음 먹었다. 내가 의사가 돼서 치료 한번 받기가 천릿길인 이 시골 마을 농민들을 치료하기로.그 결심을 지키는 건 고난의 연속이었다. 넉넉지 않은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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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독립 이사회 감독 위원회 설립 계획…"모델 출시 연기 권한 가져"
인공지능 연구기관 오픈AI가 모델 출시의 안전성을 감독하기 위해 독립적인 '이사회 감독 위원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 16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해당 이사회는 모델 출시에 대한 감독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이며, 오픈AI의 안전 및 보안 관련 프로세스와 안전장치를 검토한 후 만들어질 예정이다.이사회에는 지코 콜터가 위원장으로, 아담 디안젤로, 폴 나카소네, 니콜 셀리그먼이 참여한다. 이들은 모델 출시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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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구단 최초' 4번째 유니폼 공개...28일 전북전 착용
제주유나이티드가 구단 최초로 시즌 네 번째 유니폼을 선보인다.이번 유니폼은 남색-레드와 흰색의 강렬한 색채 대비를 통한 스포츠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은 용품 공식 후원사 휠라코리아의 헤리티지를 표현했다. 휠라를 상징하는 'F' 형태 로고 디자인이 유니폼 사이드 라인을 따라 이어지며 입체감을 더했다.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 및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고가의 기능성 원단인 에어로실버 메쉬스판 원단을 사용했다. 흡한속건의 기본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퀵드라이 기능과 강력한 항균 및 악취제거 효과가 탁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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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국립공원, 시각장애인과 함께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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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시각장애인 대상으로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총 9회에 걸쳐 IBK기업은행 후원 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운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이 환경·사회·투명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기부한 후원금을 받아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국립공원의 자연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오대산은 특히 시각장애인 대상 국립공원 최초 점자 안내지도를 활용하여 전나무숲길 맨발걷기, 새소리 듣기, 족욕 등 청각, 후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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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채용안하는 장애인고용공단...장애인고용률 10년새 반 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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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안 뽑는 장애인고용공단의 장애인고용률이 10년새 반 토막이 났다. 최근 정부가 장애인 기업 수를 20만 개로 늘리는 ‘장애인 고용 육성책’을 발표했지만, 정작 관련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률은 지난 10년 사이 꾸준히 줄어들어 장애인 고용률이 2014년 23.7%에서 2023년 11.6%로 토막 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 23.7%였던 공단의 장애인 고용률은 지난해 11.6%까지 떨어졌다. 문재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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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폭력 원인을 여성에 돌린 결과는? '가슴 다림질', '목소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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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 대한 성적 폭력의 원인을 피해자인 여성에게 돌리는 가부장적 사고의 결과로 아프리카에서 이른바 '가슴 다림질'로 불리는 여성 신체 훼손 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