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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은 25일 독립유공자 후손을 특별 위문했다.이번 위문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광복의 뜻깊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역 기업체인 유한킴벌리 충주공장과 함께 진행했다.박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장과 김윤수 유한킴벌리 충주공장장은 충주시에 거주하고 계시는 애국지사 이천만님의 자녀 가구를 방문해 건강과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발해왕조제례보존회의 주관으로 지난 20일 춘분을 맞이해 남천면 송백리 발해마을 발해 고황전에서 발해의 건국자인 대조영의 1306주기를 추모하기 위한 향사를 후손 및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발해왕조 춘분대제는 1대 고왕 대조영을 비롯한 역대왕조 14위를 포함해 전체 19위에 대해 매년 춘분날에 제향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윤창렬 사단법인 대한사랑 이사장을 초헌관으로, 태광섭 종친회장을 아헌관으로, 장태향 남천면장을 종헌관으로, 전봉근 시의원·김화선 시의원·김상호 시의원·손말남 시의
충남 서천군은 지난달 28일 마산면 신장리 일원에서 ‘제18회 서천마산신장 3.1만세운동 재연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충남지회 서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독립유공자 후손, 학생,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독립선언서 필사 및 체험프로그램 △독립선언서 낭독 △태극기 연립행진 △3.1만세운동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제강점기 자주독립을 외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장항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11명이 상황 재연에 참여했으며, 마산초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충북도내 곳곳에서 기념식이 열렸다.충북도는 1일 오전 10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3·1절 기념식을 열고 일제의 폭거에 맞서 조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렸다.기념식은 광복회원, 독립유공자 후손, 보훈 단체장, 사할린 동포, 주요 기관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독립선언서 낭독, 표창,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했다.김영환 지사는 “106년 전 3·1 운동의 중심에 충북이 있었다”며 “순국선열들의 용기와 충정의 정신을 이어받아 대
장성군이 1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3‧1절 기념식을 가졌다. 장성군민과 독립유공자 후손, 보훈단체, 김한종 장성군수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독립선언서 낭독, 보훈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장성여성합창단의 3‧1절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장성공원에서 진행됐던 그간의 추념식 형식에서 벗어나 청소년의 참여를 대폭 늘린 점이 인상적이었다.먼저, 독립선언서 낭독은 한복을 차려입고 무대에 오른 청소년들이 맡아 깊은 감동을 전했다.기념공연 순서에선 장성군 학생뮤지컬동아리 ‘하랑’이
충북 청주시 미가건축은 18일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써달라며 청주시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청주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을 보수하는 ‘영웅의 행복한 집’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 대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뜻깊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 기업인 미가건축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택 에너지 효율성 제고 등
㈜미가건축은 18일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청주시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오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미가건축 한정현 대표, 최종수 실장, 정주남 청주시주거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기탁금은 ‘영웅의 행복한 집’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영웅의 행복한 집은 청주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을 보수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이다.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예우하고 이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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