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강원대학교병원과 협력하여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의료지원은 한국에 거주 중인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8명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들에게 종합 건강검진을 제공해 건강 개선과 안정된 생활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 사업은 한국전쟁 당시 희생과 헌신을 보여준 참전국과 참전용사의 숭고한 정신에 대한 감사와 보은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한-에티오피아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인도주의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사업의 첫 지원 대상자인 Bizuneh P
화순군은 독립운동가 故박형기 선생의 후손인 박성규 前재경화순군향우회장과 그의 자녀들이 지난 18일 화순군에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과 인재
광복회 대구시지부는 지난 21일 ‘더인연봉사단’,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봉사단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지부 체험학습관에서 제5회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위한 300여 상자의 김장 김치를 만드는 등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인천흥사단은 21일 인화여고 선재당에서 ‘2024년 제 4회 장학금 수여 및 사업보고회’를 열어 독립유공자 후손 및 모범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 및 각종 대회 입상 청소년에 대한 상장을 전수했다.인천흥사단 후원회 김영수 회장을 비롯 김종욱(성원운수 대표
재단법인 경북도교육장학회는 23일 구미 경북도교육청연수원 소강당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도내 초·중·고등학생 168명에게 총 1억 16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각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학업에 충실하고 모범이 되는 초·중·고등학생 120명과 2024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북교육의 위상을 높인 학생 48명 등 총 168명에게 지급됐다. 수여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과를 축하했다. 경북도교육장학회는 매년 선행학생과 독립유공자 후손, 경북교육을 빛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이하는 ‘조설대 집의계 애국선구자 경모식’이 오는 12월 7일 토요일 오전11시에 오라동 연미마을 조설대에서 개최된다. 경모식은 오라동이 주최하고 조설대경모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각급 기관·단체, 애국선구자 후손 및 가족,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엄숙하게 진행할 예정이다.행사 진행순서로는 안중근 의사의 마음을 담은 뮤지컬 영웅 ‘장부가의 노래에 맞춘 국학기공 무예공연과 당시 시절의 고됨과 삶을 노래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호국영령 및 12인 애국선구자에 대한
창원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이를 미래 세대에 전하기 위해 ‘3·15의거 참여자 대상 구술채록’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마산용마고등학교 교지편집부 ‘글랑’ 학생들과 함께하며, 구술자로는 마산용마고등학교 졸업생이자 3·15의거에 참여했던 변승기, 강성부 선생님이 참여한다. 두 선생님은 당시의 생생한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역사적 사건을 직접 듣는 특별한 교육의 장을 열 예정이다.창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 외에도 독립운동가 후손, 6·25전쟁 참전자 등을 대상으로 한 구술채록사업을
경기 수원화성박물관은 조선시대에 수원유수를 지낸 박기수 후손과 반남박씨 오창공파 중종이 소장 유물을 기증했다고 9일 밝혔다.이탄재 박기수는 조선 순조 31년인 1831년 2월~1832년 1월 동안 수원유수로 재직 후 대사헌, 경상도관찰사, 이조판서 등을 지냈다.박기수 4대 종손 박영서 씨가 박기수 시집인 '이탄재시고'를 비롯해 회갑을 맞아 영의정 금릉 남공철 등 조정 관료·지인들에게 받은 축수시 19점, 보첩 등을 기증했다.반남박씨 오창공파 종중은 1812년 안성군수 박종경이 작고한
제주지역 항일 의병운동을 조직했던 선구자들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12회 조설대 집의계 애국선구자 경모식'이 오는 7일 오전 11시 제주시 오라동 연미마을 조설대에서 열린다.조설대경모식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애국선구자 후손 및 가족,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수된다.행사는 안중근 의사의 마음을 담은 노래 ‘장부가’에 맞춘 국학 기공 무예공연과, 당시 시절의 고됨과 삶을 노래하는 무대를 시작으로 경모사, 헌시낭독 순으로 진행된다.당시 12인 집의계의 항일구국 정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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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양봉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꿀벌 및 화분 매개 벌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뒀다.20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꿀벌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전국적으로 양봉 산업은 겨울철 이상기온으로 월동기 꿀벌 소실, 벌 구매비 증가, 꿀 생산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보성군의 딸기, 토마토, 오이 등 시설원예 농가들은 화분 매개 벌 구매 가격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보성군은 꿀벌과 화분 매개 벌의 스마트 사육시설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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