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사인 KISCO홀딩스와 자회사인 한국철강이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KISCO홀딩스는 보통주 200만주, 한국철강은 600만주를 소각할 예정으로 소각 예정 금액은 각각 441억원, 561억6000만원에 달한다. 소각 예정 금액은 이사회결의일 전일 종가인 KISCO홀딩스 2만2050원, 한국철강 9360원으로 계산됐다. 소각의 목적은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정책 확대이다.소각할 주식은 KISCO홀딩스는 전체 발행 주식수 대비 12.63%, 한국철강은 14.13% 규모이며 기존에 취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