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중앙공원과 쌍령공원, 남종면 팔당물안개공원 등 3곳에 황토길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개선, 근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시는 중앙공원과 쌍령공원에 각각 총 길이 200m와 520m의 황토길을 조성한다.또 2026년 4월까지 팔당물안개공원에 총 길이 465m의 황토길을 만들 계획이다.이로써 중앙공원 등 3곳에 조성되는 황톳길의 총 길이는 1185m에 달하게 된다.황토길은 세족 시설과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