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28일 2024년 12월 말 기준 장애인 의무고용 현황을 발표하며, 전반적인 장애인 고용 상황이 개선 추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2024년 전체 장애인 고용률은 3.21%로, 전년 대비 0.04%p 상승했다. 총 장애인 고용 인원은 29만8,654명으로, 전년보다 7,331명 증가했다. 의무고용률 상향과 함께 장애인 고용률 및 고용 규모는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의무고용 대상은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상시근로자 50명 이상 사업체 총 3만2,692개소이다. 공공부문의 의무고용률은 2024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