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지속되고 있는 건설경기 침체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건설산업 회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도내 주요 건설협회와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
주택브랜드 '파밀리에'로 널리 알려진 중견 건설기업 신동아건설이 6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지난해 부도난 건설업체가 2019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한 상황에서 중견 건설사인 신동아건설마저 법정관리를 신청하자 건설업계에 위기감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건설경기 침체와 함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3일부터 23일까지 주택공급 확대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 개정안은 올해부터 시행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반영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 후속조치이다. 소형주택 원시취득자와 미분양아파트 사업자는 세제지원을 강화하고, 장기 운영 중인 주차장 설
구미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시건설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19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지역 건설경기 불황 극복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관급공사는 물론 시 산하 모든 기관과 단체의 건설 현장에서 지역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또, 대형 민간공사 등에서도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지속적인 대책 마련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건설경기 침체를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부터 23일까지 주택공급 확대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제주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안은 올해 1월 시행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주택공급 확대하고, 지난해 발표된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조치가 포함됐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소형주택을 매각 또는 임대할 목적으로 신축한 경우 소형주택 원시취득세 25% 추가 감면 조항이 신설됐다. 개정 전 취득분은 소급환급된다.조례가 개정되면 취득세 감면율은 법 조항 25%에 더해 25%가 추가된 50%에 달한다.이와 함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폐기물 복토에 사용되는 토사 확보를 위해 민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사를 한시적으로 사용한다고 23일 밝혔다.공사는 일일 복토와 내부도로 축조 등을 위해 연평균 19만㎥ 토사를 수도권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확보해 사용하고 있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토사량이 줄어들면서 매립작업에 사용할 토사가 부족해 짐에 따라, 공사는 안정적인 매립작업을 위해 민간 건설현장 토사 사용을 한시적으로 추진하게 됐다.아울러 건설경기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주택공급 확대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일부개정안을 3일부터 2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의 후속조치로 소형주택 원시취득자와 미분양아파트 사업자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장기 운영 중인 주차장 설치지원 감면제도를 재설계했다.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신축 소형주택 원시취득세 25% 추가 감면 신설, 지방 준공 후 미분양아파트 취득세 25% 추가 감면 신설, 주차장 설치지원 감면 대상 중
울산시는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들을 지원하고자 ‘2025년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추진 계획’을 세웠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정부 사회기반시설 예산 축소, 민간 건축 부문의 누적된 선행지표 부진으로 건설 투자 감소가 불가피하고 건설경기 불확실성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현재 지역 내 대규모 공장 신·증설 하도급 발주의 마무리와 주택건설 물량 감소 등을 부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이에 시는 하도급 확대를 통해 지역 건설 산업 활력을 제고하고자, 올해 하도급률 목표치를 2024년 33.0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지역 건설경기 악화의 영향으로 2024년 대구・경북지역 건설업 임금체불 신고사건 수가 8061건으로 전년 대비 1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부뉴스통신 울산시는 새해를 맞아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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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작년 미국 판매량 170만대...역대 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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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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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기초생활 수급권’ 보호 위한 점검 실시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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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김희정 의원 연제구 30주년 기념 연제FM특별 대담인터뷰
김진수 기자 김희정 의원은 지난 6일 연제공동체라디오에서 진행된 “연제구 30년, 연제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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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 모집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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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권역에서 운영 중인 의사탑승 소방헬기가 지난해 23건 출동해 중증응급환자 18명을 살린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24년 의사탑승 소방헬기 운영 성과를 공개했다.의사탑승 소방헬기(119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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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해 제도 개선과 특례 도입을 지원해 왔던 국무총리실 산하 제주특별자치도지원단의 상설화가 추진된다.위성곤 국회의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제주도지원위원회는 제주특별법 17조에 따라 제주도의 성과목표와 평가, 국제자유도시의 조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국무총리 산하에 있는 정부위원회다.정부는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지원위원회의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지원단을 구성했다. 그런데 한시적으로 공무원을 파견했고, 법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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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신산리 경기 더드림 재생 '신산놀음 프로젝트' 본격 착수
경기도는 양주시 신산리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사업추진단계에 선정된 양주시 신산리 도시재생사업은 ▲ 복합문화거점 더노랑 조성 ▲ 신산상권 거리 및 브랜드 특화사업 ▲ 신산상인 서비스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 옐로우 마을골목 경관 특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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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대령 어머니의 탄원서, 사회적 관심 집중
“선고 날은 온 국민의 박수 소리가 하늘나라에 있는 채 상병에게도 전달되어 채 상병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편히 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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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경산몰’ 설맞이 할인행사 실시
경산시는 설명절을 맞아 전국 최고 품질의 경산 농·특산물 전품목 30% 할인행사인 ‘경산몰 2025년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경산몰에 큰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건대추, 샤인머스캣 등 경산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비롯해 축산물, 가공품, 장류 등 총 600여 종의 다양한 특산물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1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할인행사와 함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해 빠른 참여가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