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교육지원청은 20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는 ‘이음고리 협의체’를 출범했다. 이 협의체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학생의 복합적인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효과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옥천교육지원청이 현재 시범 운영 중인 학생맞춤 통합지원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이다. 기초학력 저하, 경제‧심리적 어려움, 정서‧행동 문제, 학교 부적응, 학대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의 위기 극복과 성장을 돕는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