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가 2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돌입했다.UN이 마주한 새 이슈들, ‘글로벌 보건위기, 사이버공간의 위협’ 등을 주제로 대학생들이 토론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이날 가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 이번 행사는 UN한국협회가 주최하고 가천대학교가 주관, 외교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개회식에는 이길여 가천대 총장과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곽영훈 UN한국협회 회장, 신상진 성남시장, 외교부 관계자 및 전직 대사와 가천대를 비롯해 연세대, 이화여대, 공군사관학교 등 전국 35개 대학 270여 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