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는 지난 8일 대학본부 3층 대강연실에서 `578돌 한글날 기념 글쓰기·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외국 연수생 350여명이 참가한 대회는 초급, 중·고급 단계로 나눠 실시됐다.글쓰기 대회부문 대상은 응우엔티쭉, 예쁜글쓰기 대회 부문 대상은 바산수렌문클캄, 말하기 대회 부문 대상은 바트세레겔렌홀란, 사인밧나브차가 차지했다.바트세레겔렌홀란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어 공부에 대한 열정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공부해 한국어를 잘하고 싶다”고 말했다./김금란기자si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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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문화원은 지난 9일 교육문화원과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한글날 578돌 맞이 `제21회 한글사랑 큰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총 2000여명이 참여해 한글의 소중함과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며 다채로운 한글 관련 활동과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표현활동, 문화예술활동, 체험활동, 전시회 등으로 진행됐다.표현활동 시간에는 창의력을 발휘해 한글의 매력을 표현할 수 있는 운문·산문 글짓기와 그리기 경연대회가 열렸다. 체험활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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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과 한글학회 경남지회, 마산외솔회는 9일 본청 공감홀에서 제578돌 한글날 기념식과 제48회 국어순화경시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행사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한 한글학회 경남지회·마산외솔회 임원진, 수상 학생과 지도 교사,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2013년 한글날이 다시 법정 공휴일로 지정된 이후 공공기관과 학교에서 한글날 기념식이 사라진 가운데 경남교육청과 한글 단체가 주축이 돼 치른 기념식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경남교육처은 설명했다.한글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한
한글학회가 수여하는 훈민정음 반포 578돌 기념 국어운동 공로 표창자로 산청교육지원청 김덕현 교육장이 선정됐다.김 교육장은 제22~23대 한글학회 경남지회장으로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초·중등학생 ‘국어순화경시대회’를 활성화하여, 48년 전통을 가진 대표적 우리말글 사랑 행사로 전통을 잇게 했다.또한 언론 기고, 국어책임관 활성화 토론회 출연 등을 통해 쉬운 공공언어 사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여 공공기관의 국어바르게쓰기 관련 조례 제·개정 촉진과 국어책임관의 역할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인정을 받고 있다.이와 함께 경남교육청 ‘
▲오는 9일은 578돌 한글날이다. 한글을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우리 글자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이다.조선시대 세종대왕은 아래의 ‘훈민정음’ 해례본 서문을 통해 한글을 만들게 된 취지를 담아냈다.“나라 말씀이 중국과 달라 문자끼리 서로 맞지 아니하다. 그러므로 글 모르는 백성이 말하려는 것이 있어도 끝내 제 뜻을 능히 펼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이것을 가엾게 여겨 새로 스물여덟 자를 만드니 사람마다 쉽게 익혀 날마다 씀에 편안케 하고자 할 따름이다.”▲세상의 모든 소리를 표현할 수 있다
578돌 한글날을 맞아 토박이말과 한글을 함께 살리고 가꾸는 일에 앞장서 온 진주에서 알찬 행사가 마련된다.㈔토박이말바라기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종요로움을 되새기고 한글을 더욱 나아지게 하는 수를 함께 생각해 보기 위한 남다른 기림치레와 함께 잔치를 펼친다.먼저 엘지베스트샵 진주시청점과 함께 한글날 기림 잔치 ‘토박이말 이름 뽐내기’를 연다.‘가장 바람직한 말글살이는 토박이말을 한글로 적기’라는 말처럼, 한글날에 토박이말 이름을 가지신 분들에게 손씻이를 드리는 작은 잔치다.오는 12일까지 사람이나 가게
지난 2011년 명문당에서 발행한 경세훈민정음도설.조선 숙종 때 영의정을 8번 역임한 명재상 명곡 최석정 선생의 저술로 한글에 대한 최초의 학문적 연구서다. 일본 교토대학 도서관에 수장된 것을 지난 1961년 고 김지용 전 청주대학교 국문과 교수에 의해 그 존재가 국내에 알려졌다.최석정 선생 수택 유일본으로만 남겨져 있는 이 책은 역사적·학술적 가치에도 불구, 현재 교토대학 서고 깊은 곳에서 `벌레집'으로 방치돼 으스러지고 있다.578돌 한글날을 맞아 충북 출신인 최석정 선생의 수택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훈민정음 반포 578돌 한글날을 맞이해 오는 10월 9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올해 한글날 경축식은 한글과 제주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주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한글 및 제주어 관련 단체와 학생 등 도민 400여 명을 초청해 이뤄진다.특히 국경일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주어 교육 시범학교 학생을 초대해 학생들이 주축이 된 행사로 꾸려진다. 제주어 시 낭송과 제주어 동요 축하 공연 등과 더불어 학생들이 창작한 제주어 창작시를 행사장 로비에 전시해 경축식의 분위기를 더
제주특별자치도는 훈민정음 반포 578돌 한글날을 맞이해 오는 10월 9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한글날 경축식은 한글과 제주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주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한글 및 제주어 관련 단체와 학생 등 도민 400여 명을 초청해 이뤄진다.특히 국경일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주어 교육 시범학교 학생을 초대해 학생들이 주축이 된 행사로 꾸려진다. 제주어 시 낭송과 제주어 동요 축하 공연 등과 더불어 학생들이 창작한 제주어 창작시를 행사장 로비에 전시해 경축
오늘은 578돌 한글날입니다. 제주는 비 예보가 있습니다.가을로 접어드니 텃밭도 초록빛 가을로 가득합니다. 다양한 채소들이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 텃밭이 풍성해집니다.올여름은 9월 중순까지 폭염과 열대야로 가을 채소류 성장의 최악의 조건이었습니다. 일부 씨앗은 발아가 안되는 실패를 겪기도 했으나 그런대로 발아가 되어 무럭무럭 커가고 있습니다. 먼저 키운 배추는 속이 여물고 있고 무우도 제법자라 이달말이면 사먹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청갓과 열무는 이미 수확을 해서 김치를 담았습니다. 배추, 상추 ,부추는 매일 밥상에서 만납니다.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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