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동쪽을 남북으로 크게 잇는 동해선 철도가 본격 개통되면서 포항이 철도 혁명을 통해 또 한 번 도약할 계기가 마련됐다. 을사년 새해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하는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은 경북 포항과 강원 삼척 166.3㎞ 구간을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한반도 호랑이 등허리를 연
영덕군은 2025년 완전 개통한 동해선 철도를 축하하고 지역을 알리는 기회로 삼기 위해 영덕역사에서 홍보 행사를 펼쳤다.새해 첫날 개통된 동해선 철도는 ITX-마음 열차가 1일 오전 5시 28분 강릉을 출발해 영덕을 거쳐 포항까지 2시간 43분이 걸렸으며, 기존 노선인 강릉~삼척 구간
2025년 을사년 새해 첫날, 드디어 한반도 허리 백두대간 혈맥이 뛰기 시작했다.포항~영덕~울진~삼척~강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을 관통하는 동해선 열차 기적 소리가 길게 울려 퍼졌다1일 오전 5시 33분 부산 부전역을 출발한 ITX-마음 열차가 포항 월포역에서 동해의 떠오르는 2025
울진군에서 31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었던 동해선 철도 개통식 모든 행사가 취소됐다. 30일 울진군 등에 따르면 개통식에 이어 ITX- 마음 열차편으로 강워도 삼척까지 운행할 예정이었지만 29일 전남 무안공항 사고와 관련 국가애도기간으로 선포되면서 모든 행사가 취소됐다. 동해선 완전 개통은 국내 열차 경인선 운행을 시작한 지 125년만이다. 울진에서 강원도 삼척까지는 68k
한미마이크로닉스가 'EM1-Woofer' 케이스의 전면 쿨링팬을 업그레이드했다.이번 업그레이드는 케이스 디자인을 기존보다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전면 쿨링팬은 조명을 케이스 내부에 균일하게 퍼뜨려 더 세련되고 조화로운 외형을 연출한다. 이번 개선 사항은 블랙과 화이트 제품에 적용된다.우퍼는 스피커 위성 유닛 우퍼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가구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M-ATX와 M-ITX 메인보드를 장착
2025년 새해가 밝았다. 태화강역을 출발한 KTX-이음 고속열차가 태화강을 가로지르고 있다. 동해남부선 광역철도 개통에 이어 서울과 강릉까지 환승 없이 3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는 KTX-이음과 ITX-마음이 잇따라 개통되면서 태화강역은 교통요충지로 재도약하고 있다. 태화강역 인근에 위치한 삼산매립장에는 오는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와 함께 울산을 문화도시로 변환시킬 ‘세계적 공연장’까지 들어설 계획이다. 바야흐로 더 잘사는 울산, 제2의 태화강역 시대를 기대해 본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20일 중앙선 도담~영천 구간 철도 복선화가 완료되면서, 영천에서 서울까지 KTX가 2시간 30분대에 운행하는 시대가 열린다.중앙선 복선화 완전개통으로 영천역에는 KTX-이음 및 ITX-마음 열차가 각 하루 왕복 4회 정차하는데, 서울까지 소요시간이 당초 4시간대에서 2시간 30분대까지 단축되게 된다.또한, 서울까지 KTX 운행으로 기존 동대구역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여 지역민의 교통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켰다.아울러, 국토 종단 간선축인 중앙선 연계 노선인 경부고속선·동해선을 활용해 영천
20일부터 태화강역에 KTX-이음 등 새로운 열차가 정차하면서 울산의 철도 교통망이 대폭 확충된다. 시내버스 노선은 21일 광역시 승격 이후 첫 전면 개편에 들어가는 등 울산의 교통 체계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확 바뀌게 된다. 울산시는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계 교통편을 확충하고, 현장 안내 공무원을 배치하는 등 대시민 홍보에 나섰다. 시는 20일부터 서울 청량리역~부산 부전역을 운행하는 KTX-이음과 ITX-마음이 울산에 정차한다고 19일 밝혔다. KTX-이음은 남구 태화강역에 하루 왕복 6회 정차한다. 울산에서 청량리역
울산 태화강역이 오는 20일부터 운행하는 서울 청량리역~부산 부전역 간 중앙선 KTX-이음의 울산 정차역으로 최종 확정됐다. 그간 울주군과 북구가 치열하게 유치 활동을 전개해 온 남창역과 송정역 정차는 무산됐다. 연말 KTX-이음 고속철도 역세권 선물을 기대한 울주군과 북구 주민들은 빈손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이날 울산과 부산 등 지자체가 참석한 지역협력회의에서 KTX-이음 정차역으로 울산 태화강역, 부산 부전역으로 각각 결정했다. 또 내년 1월 1일부터 부전역~강릉역 구간을 운행하는 동해선 ITX-새마을 울산 정차
영덕군은 2025년 1월 1일부터 동해선 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효과적인 교통 연계를 위해 버스 노선 조정을 계획하고 있다.동해선 철도는 부산 부전역과 대구 동대구역에서 출발해 포항, 영덕, 울진, 삼척, 동해, 강릉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ITX-마음 열차 5회, 누리로 열차 3회를 합쳐 하루 편도 8회가 운행된다.이처럼 동해선 철도는 영남의 대도시와 경북·강원의 해안지역을 이어주는 교통의 편의를 제공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영덕군은 동해선 철도와 농어촌 버스를 효율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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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문인
따뜻하고 훈훈해야 할 연말연시에 일어나서는 안 될 참사가 발생했습니다.지난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자치단체장이기에 이번 참사가 더욱 마음이 무겁고 참담하기만 합니다.우리 북구는 당분간 모든 행사 일정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장례 지원 등 피해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조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다시 한번 이번 참사의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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