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출신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이 제17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에 임명됐다.30일 보훈공단에 따르면 윤종진 신임 이사장은 이날부터 오는 2027년 9월 29일까지 3년간의 임기로, 보훈공단을 이끈다.윤 이사장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주립대에서 행정학 석사, 연세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또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대통령비서실 인사혁신비서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국가보훈부 초대 차관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윤
경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구미박정희체육관과 인근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1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축구 야구 그라운드 골프 등 23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2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점두 경상북도 체육회장,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 관람객 등 4천여 명의 도민들이 참석했다. 공식
구미시가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으로 뜨거워진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에서 약 10,000명의 선수와 도민들이 참여해 구미를 스포츠 열기로 가득 채운다. 박정희체육관을 비롯해 구미 전역에서 23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도민들의 열띤 경쟁과 화합이 기대된다. 생활체육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도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대축전은 이러한 생활체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장으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약 1만여명이 참여해 구미를 스포츠 열기로 가득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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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체전, 11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
국내 최대 종합체육대회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의 막이 올랐다.경남도는 지난 11일 오후 5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선수단, 도민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개회식은 대형 LED 전광판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한 웅장한 무대 연출,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거북선, 성화 점화,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박완수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경상도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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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 소설, 이례적인 판매량 기록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10일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선정 이후 현재까지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표일 오후 8시부터 10월 11일 10시까지 판매량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일 대비 ‘소년이 온다’ 521배, ‘채식주의자’ 901배, ‘작별하지 않는다’ 1719배, ‘흰’ 2072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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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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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통령실 인적쇄신해야" 주장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한 대표는 12일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 비선 의혹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정부와 여당이 민심에 따라서 쇄신하고 변화하고 개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 "명씨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설칠 수 있고 이런 분들한테 약점 잡힌 정치가 구태정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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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 바꿔야"
전세사기 피해자의 셀프 피해 입증 시스템을 바꾸는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 제출됐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국민의힘 최진혁 의원은 11일 이런 내용의 '서울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내용을 반영하는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등 결정 신청을 하려는 임차인에 대한 지원 내용도 새롭게 담았다.'전세사기피해자등'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국토부 장관이 결정한 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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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육지원청, 2024년 춘천진로박람회 '꿈을 꾸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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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춘천진로박람회 ‘꿈을 꾸물’을 17일,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했다.이번 진로 박람회는 ‘꿈을 늦게 찾아도 괜찮아, 천천히 관심 있는 진로를 경험해 봐’라는 주제로 춘천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개최됐다.춘천교육지원청과 춘천시청이 주최하고 춘천진로체험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운영되었으며, 춘천에 있는 대학교 및 직업계고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청소년 관련 사회 기관이 참여해 학생들이 지역에서 학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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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미시령 울산바위 말굽폭포 탐방' 행사 20일 열려
강원 고성군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6회 미시령 울산바위 말굽폭포 탐방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설악산국립공원과 인접한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탐방로가 없어 울산바위 서봉 법정 탐방로 신규 개설을 위한 고성군민들의 염원을 담아 2017년부터 시작하게 되었다.고성군 토성면 번영회가 주최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설악산국립공원 지역의 한시적으로 개방된 코스를 따라 말굽폭포까지 오르는 탐방 행사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행사 코스는 토성면 원암리 미시령관통 도로 휴게소에서 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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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8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10월 4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13명 의원의 5분 자유발언,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 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을 심의해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본회의에 이동환 고양시장은 출장을 사유로 불출석했다. 의회는 이를 크게 비판했다. 김운남 시의회의장은 "출장 일정이 있더라도 108만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본회의 참석이 우선시돼야 할 것"이라며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