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올여름 폭염에 대비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폭염 취약계층의 과학적·효율적 안전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 6개 지자체에서 시범 운영되며 충북에서는 증평군이 유일하다.군은 총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폭염 취약계층에게 착용형 스마트기기를 보급한다.착용형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심박수·피부온도 등 폭염 취약계층의 신체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스마트기기는 실시간 신호를 모니터링하고 이상 신호가 감지될 경우 착용자에게 경고를 보내 위험 상황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지도팀은 지난 24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제주지점을 방문해 폭염 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폭염 주의 발령이 나면 각 사업장은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매시간 10분 휴식을 제공해야 한다. 또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 단축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김병성 제주산재예방지도팀장은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3대 기본수칙을 제공하고 폭염 단계별 대응조치가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관리해달라”고 요청했다.
동두천시는 2024년 여름철 심화되는 폭염에 대비해 관내 저소득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2024년 폭염대비 저소득층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본 지원사업은 동두천시 저소득을 위한 성금기탁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특히 오는 28일까지 관내 폭염 취약계층 150가구에 냉방용품 지원과 안부 확인을 통해 폭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또한 동두천시 성금 기탁금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사비 지원사업,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시민 안전을 위해 맞춤형 폭염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여름 폭염 일수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정읍시는 오는 ...
춘천도시공사는 여름철 혹서기 관련, 온열질환에 적극 대응하고자 7월~8월 한시적으로 폭염 특별대응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평년보다 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폭염 특별대응기간 동안 재난안전상황실 등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여 폭염을 대비할 예정이다.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춘천시 지역별 일 최고체감온도가 35℃ 이상이면 공사가 관리하는 실외 공공체육시설 이용을 전면 금지한다. 다만 체육행사는 취소가 불가피할 경우 폭염 대응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체육행사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은 13일 「폭염 및 호우・태풍 대비 전국 기관장 산업안전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전국 48개 지방관서의 기관장과 함께 폭염 및 호우・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우리나라 여름철 이상고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대기 불안정・저기압 등으로 인해 호우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고용노동부는 올해 6~8월을 「폭염 및 호우・태풍 특별대응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및 호우・태풍이 본격화되기 전부터 선
포항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전방위적인 폭염 대비에 나섰다.
강릉시는 여름철 폭염 피해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대책 기간 13개 협업 기능별 T/F팀을 운영하여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무더위쉼터 134개소, 그늘막 125개소, 쿨링포그 3개소, 스마트쉘터 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까지, 스마트 그늘막을 7개소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무더위쉼터 134개소는 폭염 대책 기간 동안 상시 운영하고 주말 및 공휴일, 야간 개방 또한 적극 권고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국민의힘 임이자 노동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김형동·김위상·우재준 위원들이 12일, 폭염·호우 대비 상황을 살피기 위해 삼성물산의 반포3주거구역 재건축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노동특위 위원들은 이날 오전 1차 회의를 개최하여 「호우・태풍 대비 산업재해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 첫 번째 현장행보로써 건설현장을 찾아 여름철 폭염·호우 등에 따른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의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형틀·철근·콘크리트 등 폭염 취약직종에서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폭염·호우 등 기후요
김위상 의원은 21일 폭염 등과 같은 악천후 속에서 일하는 옥외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장해를 예방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급변하는 기상이변으로 폭염, 혹한, 황사, 미세먼지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옥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열사병, 열탈진, 동상, 호흡기 질환 등과 같은 재해에 노출되어 있다.김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폭염 근로자 피해 및 사망사고 현황’ 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총 115명으로 집계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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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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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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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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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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