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여자중학교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교내 π-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수학 교과목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3월 학기 초 서먹한 학급 분위기도 해소할 목적으로 아침 자율학습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교과서 중심의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원주율 암기, 원주율 다행시, 몸으로 체험하는 놀이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더라도 놀이를 통하여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서 많은 학생들의 호응 속에 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아침
따뜻한 햇살 아래 새 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설렘 가득한 얼굴로 등굣길을 나서는 아이들을 보면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한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풍경을 흐트러뜨리는 것이 있다. 바로 학교 주변 곳곳에 나붙은 불법광고물이다.전봇대와 가로등을 뒤덮은 학원 전단, 신호등에 덕지덕지 붙은 대출 광고, 바람에 흩날려 거리를 어지럽히는 현수막까지. 불법광고물은 단순한 미관 훼손을 넘어 학생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특히, 불법 대출이나 유흥업소 전단지가 학생들의 눈에 쉽게 띄는 현실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에 새 학기를 맞아 조림초등학교를 방문해 통학차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차량 내 안전벨트 착용 상태, 승하차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비상시 대처 요령 숙지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박동신 교육장은 현장을 살펴보며 운전기사와 동승자에게 안전 운행을 당부하고 통학차량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통학차량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예산 오세민기자 saeinn@ccti
충남 금산교육지원청은 4일 금산초등학교에서 새 학기 첫날 학생들의 등교 맞이로 첫 출발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이인원 교육장과 금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금산초등학교 교직원, 녹색 어머니회, 금산군청, 금산경찰서 등 지역 유관 기관 인사가 참여하며 이른 아침부터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반가운 인사와 응원의 선물을 전달했다.또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학교 주변 학생 위험요소를 점검하며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하고‘따뜻한 말 한마디 나누기’캠페인 홍보지 배부 및 사랑나눔 인사 활동으로 안전한 통학길과 올바른 인
지난해 초·중·고 학생들의 경제이해력이 2년 전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등학생 평균은 50점을 겨우 넘겼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초·중·고 학생 경제이해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학생들의 경제이해력 수준과 학교 경제교육 실태를 파악해 경제교육 정책 수립·추진에 활용하기 위해 2020년부터 2년마다 실시해 왔다. 2024년 조사는 처음으로 국가승인 통계로 지정됐다. 조사는 지난해 8~10월 초·중·고 학생 각 5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경제이해력 평균 점수는 초
정선군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영양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우유 무상급식 지원사업’을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정선군은 2012년 전국 최초로 학교우유 무상급식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성장기 아동과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영양 균형을 맞추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업의 대상을 어린이집까지 확대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올해 군은 총 4억 1,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집 10개소 310명, 유치원 2개소 95명, 초·중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서 지역 학생들이 직접 만든 특별한 단편영화가 첫 선을 보였다지난 15일 석포행복나눔센터에서 열린 '제1기 석포단편영화교실' 시사회에서 석포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 '민낯의 미소'가 처음으로 공개됐다.이번 시사회에는 영화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과 가족, 마을 주민들, 김기호 영풍 사장 겸 석포제련소장, 제련소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김태용 영화감독과 강신일 배우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학생들의 특별한 도전을 응원하며 격려를 전했다.학생들이 만든 영화 '민낯의 미소
경기도는 2025년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19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한다.이번 점검에는 31개 시군이 불법광고물에 대한 자체 점검을 할 예정이며, 안성시, 의왕시, 이천시, 양주시 4개 시는 자체 점검과 경기도 합동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벽보 및 현수막 ▲불법 입간판 ▲전단지 등 학생들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안전을 저해할 수 있는 불법광고물이다. 또한 낡고 오래된 간판도 집중적으로 안전 점검 및 정비할 예정이
올해 새학기부터 제주에서 초등학교 선택형 돌봄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귀가할 때에는 보호자에게 직접 인계하는 등의 '대면인계' 또는 '동행 귀가' 원칙이 시행되는 가운데,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6일 돌봄 어린이 안전귀가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김 교육감은 이날 신제주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직접 방문해 돌봄교실 운영 및 인력 현황을 점검하고 특히 학생들의 귀가 방법과 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살펴봤다.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귀가 안전 체계 강화를 위해 ‘대면인계·동행귀가’ 원칙으로 전환했다.오는 추경 예
3월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발걸음이 다시 학교로 향했지만, 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슈팅 게임들은 여전히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발로란트 ▲PUBG: 배틀그라운드 ▲서든어택 ▲오버워치2 등 다양한 슈팅 게임들이 개학 주간 PC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개학을 맞이해 PC방에 학생들의 비율이 줄어들며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기우였다. 함께 팀을 이뤄 플레이할 수 있는 슈팅 게임의 특성상, 학생들이 뭉치며 개학 첫 날 더 많은 이용률을 보였다.PC방 조사업체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라이엇게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과 부산동 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경상북도는 18일 경산시에서 ‘정보통신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오창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련자와 지역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최초 어린이 재활기기 특화 실증기반 시설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국내외 홍보 활동을 펼칠 대학생 앰버서더 52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모집한 앰버서더는 국내 대학생과 국내에 거주하는 APEC 회원지역 출신 유학생들 135명 중 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 제작 능력, 세계 소통 역량, APEC 정상회의에 관한 관심도 등의 평가를 거쳤다. 이들은 앞으로
경상북도는 16일부터 18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주류 박람회인 프로바인 2025에 안동소주 6개 회원사가 참가해 글로벌 주류시장 공략에 나섰다. ProWein 2025는 65개국 5,282개 사가 참여한 B2B 전문 주류 박람회로, 세계 주류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추세를 공유하고 새로운 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7일 2025 APEC 경제행사 준비 상황 점검차 경주를 방문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APEC 경제행사 후보지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10월 개최 예정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함께 개최하는 세계 및 국내 기업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