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 맞으며 떠나는 음악 소풍’, 대구 동구 봄 축제가 주민들을 찾아간다.대구 동구청은 오는 28~29일 동촌유원지 해맞이 다리 일원에서 2025 동구 봄 축제 ‘두두벚동’을 개최한다.‘두두벚동’은 ‘두근두근벚꽃동구’의 줄임말로, 동구에서 벚꽃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다.축제는 28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양폭포 미디어파사드 점등 기념식, 청년가요제, 봄밤음악회, 랜덤플레이댄스 등이 진행된다.동구ZONE, 두근ZONE, 반짝ZONE 3개의 ZONE이 운영되며, 메인무대인 동구ZONE에서는 10대 1의 경쟁률
대구광역시는 3월 3일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최종 15명을 선발하는 보건연구직 등 경력경쟁채용 3개 직렬에 총 385명이 접수하여 평균 경쟁률 25.7대 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하반기부터 대구시는 공직 개방성 강화와 우수 인력 유입을 위해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자격 중 거주지 요건을 폐지했으며, 올해는 모든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적용·시행할 계획이다.원서접수 결과를 살펴보면, 15명을 선발하는 제1회 시험에 총 38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5일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결과, 선거인 29,617명 중 8,941명이 투표에 참여해 직선 28.1%, 대의원회 95.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금고이사장선거는 금고마다 선출방법과 투표방법이 다양하고 피선거권 요건 등이 달라 어려움이 예상되었지만 선관위와 금고, 관계기관의 협조와 금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순조롭게 선거가 마무리되었다.이번 금고이사장선거에서는 회원 직접선출 17곳, 대의원회 34곳 등 전체 51개 금고에서 최종 64명의 후보자가 등록하여 1.3대 1의 경쟁률
의대생들이 등록 시한까지 복귀하지 않아 제적된 인원이 발생하면 결원을 편입학으로 채우는 방안이 거론되는 가운데 서울 소재 의대의 편입학 경쟁률이 100대 1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의대 편입학 규모는 총 170명이다. 매년 50여 명을 일반편입학으로 모집했다. 2022학년도에는 전국 15개 의대가 57명을, 2023학년도에는 16개 의대가 59명을, 2024학년도에는 17개 의대가 54명을 편입학으로 충원했다. 의대 편입학 경쟁률은 해마다 상승 추세다. 2022학년도 52.2대 1에
4월 2일 실시되는 김천시장 재선거와 관련 13~14일 이틀간 후보 등록 마감결과 4명이 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치면서 경쟁률 4대 1로 치열한 선거전이 예산된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황태성 후보가 등록했다. 황 후보는 주식회사 석찬의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며,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이전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천지역위원장과 중앙당 정책위 상임부위원장을 맡았다. 신고한 재산은 8억3178만4000원이며, 납세실적은 2782만5000원, 최근 5년간 체납액은 46만원이다.국민의힘에서는 배낙호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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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올해부터 공급하는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이 7.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시는 6~14일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2025년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신청’을 받은 결과 500호 공급에 3,681명이 몰려 7.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말 시와 ‘천원주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천도시공사는 6월 5일 예비입주자 선정 결과 및 순번을 공사 홉페이지에 발표한다.이후 예비입주자들의 주택 열람 및 지정, 계약 절차를 거쳐 7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주
전남 여수 죽림1지구 내 첫 분양 단지로 화제를 모았던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가 100% 완판됐다.죽림지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로 주택 수요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 속에 분양을 마무리지었다는 평가다.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총 1,272가구가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단지는 앞서 청약 결과 최고 경쟁률 160.5대 1이라는 이례적인 청약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으로 완판을 달성했다.업계에서는 지방 분양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거둔 이례적인 성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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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시험 경쟁률이 2000년대 들어 또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지방공무원 8·9급 공개채용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8개 직렬 235명 채용에 1575명이 지원해 6.7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직렬 경쟁률을 보면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행정 9급은 107명 모집에 819명이 지원해 7.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토목 9급은 19명 모집에 64명, 사회복지 9급은 6명 모집에 77명이
경북도가 2025년도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8,891명이 지원해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226명 모집에 9,963명 지원해 경쟁률 8.1대 1이었던 것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직렬별로는 ▲행정직 9.5대 1 ▲세무직 8.6대 1 ▲전산직 13.9대 1 ▲사회복지직 15.2대 1 ▲공업직 5.7대 1 ▲농업직 7.1대 1 ▲시설직 4.3대 1 ▲운전직 25.1대의 경쟁률을 보였다.특히, 3년 만에 14명을 채용하는 도 직접 채용 행정9급의 경우, 148명이 지원해 10.6:1의
폴란드까지 진출한 칠곡 할매 힙합그룹 '수니와칠공주'가 새 멤버를 영입한다.13일 칠곡군에 따르면 18일 지천면사무소에서 단 한 명의 주인공을 찾는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이번 오디션은 혈액암 말기 투병을 숨기면서 활동을 이어온 원년 멤버 서무석 할머니가 별세하면서 빈 자리를 채워줄 인원 1명을 찾기 위해 진행된다.그녀의 마이크를 이어받을 열정이 넘치는 참가자들이 도전장을 던졌다. 경쟁률은 6대 1을 기록했다. 대구 수성구에 사는 할머니는 수니와칠공주의 공연을 보고 감동을 받아 직접 지원했고, 오디션에 합격하면 칠곡으로 이사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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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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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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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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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9종 2,212억 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이 중 4개 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도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3년도 10월 ▲인력 양성 ▲테스트베드 구축 ▲부지 조성 ▲투자유치 등 ‘강원권 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4대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 중이다.올해 착공하는 4개 사업은 크게 전문인력 양성 분야와 테스트베드 구축 분야(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시스템 반도체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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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는 3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전교통과, 농업기술센터와 간담회를 갖고 부서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안전교통과와의 간담회에서는 ‘양양군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및 규칙 일부개정 계획’ 및 ‘2025년 3월 폭설에 따른 예비비 사용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이종석 의장은 “이번 경북지역 대형산불을 통해 느꼈듯이 평상시의 재난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며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처방안 마련과 주민 대피 시뮬레이션을 구현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제설에 사용하는 마을트랙터 수리비용 지원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