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6일 계명대에서 찾아가는 직업교육훈련 ‘내 일 만나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계명대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구지역 직업훈련기관의 훈련과정과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추진하는 인력양성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대구시 고용노동정책과,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서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계자 및 대구소재 직업훈련기관 등이 참여했으며, 지역 청년들에게 직업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바이오브레인 엔지니어링 연구팀이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우수신진연구과제에 선정됐다.연구팀은 ‘포토바이오모듈레이션 기반 뇌혈관협착증에 의한 급성 허혈성 뇌졸중에서 죽상경화판의 퇴행 및 안정화와 뇌경색 조직 재생을 증진시키는 치료 기술 개발 연구’를 주제로, 3년 동안 총 6억 7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두개강 내 뇌혈관협착증은 허혈성 뇌졸중, 급성 뇌경색의 주요 원인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인에서 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환우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매주 개최하면서 아름다운 선율로 치유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대구시립합창단을 초청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로비에서 환우와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음악회에는 대구시립합창단 최석문 부지휘자의 지휘 아래, 피아니스트 홍선영, 남자은의 반주에 맞춰 합창곡 ‘목련화’, ‘꼭 안아줄래요’, ‘보고 싶다는 말은’이 울려 퍼졌다. 이어 메조소프라노 김자영이 에릭 사티의 ‘Je Te Veux’를, 테너 한국현이 쥘 마스네의 ‘Pourquoi me
대구시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대구형 라이즈’ 사업의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라이즈는 기존 교육부 주관의 대학 재정 지원사업 틀에서 벗어나 지자체 주도로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대학 교육 혁신 및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꾀하자는 취지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14일 동인청사에서 ‘제3차 대구라이즈위원회’를 열어 올해 본격 시행하는 라이즈 사업 지역 10개 수행 대학 및 총 76건의 단위과제를 각각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선 △경북대·계명대·대구교육대 등 4년
계명대가 2025학년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교육을 추진한다. 신입생 4,700명에게 AI플랫폼 ‘ChatGPT Team Plan’을 제공하며, 이를 활용한 특강, 실습, 교과목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AI 기술을 학습과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대학의 혁신 차원에서 신입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이고자 계획되었다. 신입생들은 먼저 전공필수 교과목인 ‘대학생활과 진로설계’ 수강을 통해 AI의 기초에 대해서 학습한 후, Ope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의대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누그러지면서 의과대학이 있는 대구권 대학들이 의대생들의 대면 수업 참여를 전망하고 있다.7일 대구권 의과대학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휴학 의대생 대부분이 복학원을 냈지만 아직까지 대면 수업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다.대구권 복학 의대생 인원은 각각 경북대 550여명, 영남대 270여명, 계명대 300여명, 대구가톨릭대 200여명이다. 이들 대학 의대생들은 복학 신청을 했지만 여전히 수업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윤 전 대통령 파면 후
경북대 전원 복학 신청, 영남대·계명대 등도 복귀 움직임교육부 "의대생 수업에 정상 참여해야 복귀로 판단"교육부가 정한 의대생 복귀 마감일인 31일 대구권 의과대학 학생들이 대부분 복학을 완료했다.이날 경북대에 따르면, 전날 의대생 비상대책위원회는 논의를 거쳐 전원 복귀를 결정하고 이를 학교측에 알렸다. 이 결정에 따라 경북대 의대생들은 같은 날 자정까지 복학원 제출을 완료했다.경북대는 의대생 전원이 복귀함에 따라 학사 운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영남대도 학생 대부분이 복귀를 결정했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이 대학 관계자는
“입법독재는 국가재앙” 지난 14일 오후 5시 계명대 대학생들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반대 시국선언이 계명대 성서캠퍼스 정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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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 산불 피해 성금 120만 원 기탁
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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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
영농 활동 빠른 복귀위해 선제적 지원 필요 정희용 의원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즉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임대·지원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7일 같은 당 김형동 의원과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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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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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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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균형발전·사회복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지역 특성 반영한 성과 발굴 기대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지난 9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임실 균형발전 연구회'와 '임실 사회·복지정책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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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제5기 도시재생전문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격년제로 시행 중인 이번 사업에는 지금까지 총 171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40여 개 기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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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교과서에도 헌법재판관 지명은 국가원수 권한"…법무장관 "동의 안 돼"
대선 출마가 점쳐지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최근 행보를 두고 정부·여당과 야당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공방을 벌였다.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의 적법성,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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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목욕협회, 만 4세 미만 어린이 대상 ‘무료 목욕 서비스’ 제공
영주시목욕협회는 4월 14일부터 만 4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목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영유아의 위생 관리와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무료 목욕 서비스에는 영주시목욕협회 소속 13개 회원 업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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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 몸으로 예술놀이 프로그램 운영
영주시는 14일 영주초등학교에서 ‘우리아이 잘자람 프로젝트-몸으로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몸으로 예술놀이’는 몸의 움직임과 미술 및 음악적 요소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의 신체와 정신의 조화로운 성장을 돕는 고품격 예술교육이다. 수업은 ‘몸으로예술놀이연구소’ 윤혜정 대표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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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사 8명 배치
영주시보건소는 보건의료 공백 해소와 의료취약지 지원 강화를 위해 신규 공중보건의사 7명과 전입 공중보건의사 1명 등 총 8명을 4월 14일 자로 지역 내 보건기관 및 공공의료기관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보건소 및 각 보건지소에 7명, 영주적십자병원에 1명으로, 이들은 향후 3년간 지역 주민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