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한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유곡농공단지는 2014년 준공되어 봉화군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지만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로 청년인구 유입 등을 위한 활성화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봉화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85억8천만원을 투입해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청년문화센터 건립으로 현재 편의·복지시설이 전무한 유곡농공단
남해군이 ‘작은학교 살리기’와 연계해 추진한 ‘빈집 재생사업’이 전입자 21명의 안정적인 정착을 이끌어내며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남해군은 2024년 지역 내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은학교 살리기'와 연계한 빈집 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고령화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었다.해랑사업 프로젝트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사업비 4억 8700만
양평군은 11일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업자들이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작업 절차를 숙지하도록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파쇄기 사용법과 안전 수칙,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영농 후 잔재물 처리가 어려운 농업인을 지원하고, 불법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인구 고령화로 지방을 중심으로 빈집이 늘면서 100가구 중 8가구가 빈집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빈집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통계청 주택총조사를 바탕으로 발표한 ‘연도별·지역별 미거주 주택현황 및 시사점’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빈집 수는 2023년 기준 153만4919가구다. 이는 전체 주택의 약 7.9% 수준으로 전년과 비교해 약 5.7%, 2015년보다 43.6% 늘어난 수치다. 2015년 106만8000가구였던 전국 빈집은 2016년 112만가구, 2017년 126만4
봉화군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유곡농공단지가 선정돼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봉화읍 유곡리에 준공된 유곡농공단지는 지역 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 등으로 청년인구 유입 등을 위한 활성화 방안이 시급한 실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85억8000만원을 투입해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거리 조성 등의 농공단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청년문화센터 건립은 현재 편의·복지시설이 전무한 농공단지 내
2025년 대한민국은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 지속되는 경기 침체, 국내 정치적 분열의 심화, 치열한 국제 정세 속에서의 외교적 난관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한두 개가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북통일은 대한민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통일은 새로운 경제적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 북한의 풍부한 천연자원과 값싼 노동력, 그리고 대한민국의 자본과 기술력이 결합한다면 그 시너지가 엄청날 것이다. 개성공단과 같은 경제협력 모델이 확대되면 기업들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고,
제309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3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지난 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배재성, 곽세훈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먼저 배재성 의원은 함안군의 청년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수박 농업인 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으로 “함안군 수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박산업이 발달한 대산면의 중심지에 방치된 폐공장을 활용한 청년 임대주택을 건립과 청년 농업인을 육성·지원하는 공간을 조성할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다.이어 곽세훈 의원은 “출산 후 여성 건강권
제309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3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지난 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배재성, 곽세훈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먼저 배재성 의원은 함안군의 청년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수박 농업인 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으로 “함안군 수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박산업이 발달한 대산면의 중심지에 방치된 폐공장을 활용한 청년 임대주택을 건립과 청년 농업인을 육성·지원하는 공간을 조성할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다.이어 곽세훈 의원은 “출산 후 여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제주도 해녀문화유산과로부터 제주해녀 조업 안전체계구축을 위해 추진된 '제주해녀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사업'에 대한 결과보고를 완료했다.한의학적으로 맥진은 심장에서 혈액이 방출될 때 혈관에 전해지는 심장의 혈액흐름을 감지하는 방법으로 맥박의 크기, 맥박수, 혈관의 탄력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건강상태를 진단한다.이에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지난 한해 동안 3D 맥영상 검사기와 스마트워치를 활용해 고령화로 인해 조업사고 위험도가 증가되고 있는 해녀분들이 건강관리 및 조업사고 예방을 위한 디지털
공영민 고흥군수가 의료 취약지역에서 1차 진료와 건강증진관리 사업을 담당하는 관내 읍·면 보건지소 15개소와 보건진료소 27개소를 직접 방문하고 있다.이번 방문은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의 기간 동안 총 4일간 진행되며, 인구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자의 증가, 의대 증원 논란에 따른 공중보건의 감소 등 사회적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공중보건의사와 주민과의 현장 대화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시설과 장비 관리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양구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번 대회에서 김승환 선수는 탁월한 집중력과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96kg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창호 선수와 최한주 선수도 각각 67kg급과 61kg급에서 3위에 올라 양구군청 역도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양구군청 역도팀은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3개 체급에서 입상하며, 선수단의 탄탄한 전력과 체계적인 훈련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은 18일 새만금 미래 100년 비전 제시를 위한 ‘2025 새만금 대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석해 토론회를 진행했다.이번 토론회는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주최하고 전북도, 새만금청, 새만금공사, 전북연구원, 전라일보 등이 후원했다.분야별 전문가와 각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이 동북아를 넘어 세계에서 주목 받는 국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기조연설은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이 맡았으며, 박재희 충남대 교수는 '특별지방자치단체
어느덧 해가 바뀌고 맞이하는 세 번째 달인 3월이 되었다. 3월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이 가능한 달로 1월에 연납 신청을 놓치셨거나 납부기한을 놓쳐 납부를 못하신 납세자분들은 이 점을 유의하시길 바란다. 자동차세는 연 2회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되는 세금이지만 1년 세액을 한꺼번에 선납하고 일정 세액을 감면 받을 수 있는 연납제도가 있다.많은 분들이 연납신청은 1월에만 가능하다고 생각하시지만 자동차세 연납은 1월을 비롯하여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자동차세 2기분이 따로 나가지 않는 일부 차량에 대해서는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