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협의체 위원 6명이 함께한 가운데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재능기부를 통한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펼쳤다.대상 가정은 입암면 양항리에 거주하는 91세 노인가구로 출입구 계단이 좁고 문턱이 높아 낙상 위험에 노출된 가운데 최근에는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일이 생겨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좁고 불규칙한 집 계단을 확장하고 낙상 방지를 위해 난간에 안전바를 설치하면서 어르신의 안전한 생활을 돕는 맞춤형 집수리사업을 진행했다. 공사비 절감
홍성군은 지난 12일 도원이엔씨 컨소시엄과 홍성군 신청사 건립공사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월 도원이엔씨 컨소시엄에서 수의계약 참여, 5월 충청남도 기술제안서 평가, 12월 충청남도 실시설계 심의, 2025년 2월 공사비 적정성 검토를 완료하였으며, 최종 가격협상을 통해 계약을 체결하였다.지난해 9월 신청사 기공식 이후 10월에 착수한 우선시공분 공사는 현재 마무리 단계이며, 이번 계약 체결로 홍성군 신청사 건립사업은 본 궤도에 올라 정상 추진될 전
충남 홍성군은 지난 12일 도원이엔씨 컨소시엄과 홍성군 신청사 건립공사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도원이엔씨 컨소시엄에서 수의계약 참여, 5월 충청남도 기술제안서 평가, 12월 충청남도 실시설계 심의, 2025년 2월 공사비 적정성 검토를 완료하였으며, 최종 가격협상을 통해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9월 신청사 기공식 이후 10월에 착수한 우선시공분 공사는 현재 마무리 단계이며, 이번 계약 체결로 군 신청사 건립사업은 본 궤도에 올라 정상 추진될 전망이다.
안전 문제로 논란이 되는 충북 제천의 옛 청풍교 보수보강 예산이 도의회의 1차 관문을 통과했다.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7일 집행부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을 심사해 청풍호 내 옛 청풍교 관련 보수보강 공사비 19억6000만원을 원안 의결했다.1985년 건설된 총길이 315m, 폭 10m의 옛 청풍교는 상판 처짐 등 안전 우려로 2012년 청풍대교 완공과 함께 용도 폐기됐다.이 교량의 관리 책임을 맡고 있는 충북도는 김영환 지사의 제안으로 철거보단 리사이클링을 선택, 이곳에 교량의 원형을 활용
경기도가 고양시 공릉천 홍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고양 공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시작했다.정비사업은 고양시 신도동에서 관산동에 이르는 공릉천 일원 총연장 4.03㎞ 구간 하천을 정비하는 것으로 ▲ 축제공 0.5㎞ ▲ 보축 4.0㎞ ▲ 교량 1곳 설치 등이 포함된다.총 사업비는 392억 원으로 ▲ 공사비 206억 원 ▲ 감리비 34억 원 ▲ 보상비 137억 원 ▲ 설계·기타비용 15억 원 등 전액 도비가 투입된다.공사는 2028년 0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공릉천 정비사업은 지난 2018년 실시설계용역과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경기도가 고양시 공릉천의 홍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고양 공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시작했다. 정비사업은 고양시 신도동에서 관산동에 이르는 공릉천 일원 총연장 4.03km 구간의 하천을 정비하는 것으로 ▲축제공 0.5km ▲보축 4.0km ▲교량 1개소 설치 등이 포함된다.총 사업비는 392억 원으로 ▲공사비 206억 원 ▲감리비 34억 원 ▲보상비 137억 원 ▲설계 및 기타비용 15억 원 등 전액 도비가 투입된다. 공사는 2028년 0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공릉천 정비사업은 지난 2018년
평택 포승지구에 공급되는 평택 오션센트럴비즈 지식산업센터가 공사비 상승 이전 합리적인 분양가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40층, 연면적 23만8,000여㎡ 초대형 규모로 건설되는 평택 오션센트럴비즈는 반도체, 자동차, 물류 등 평택시의 다양한 비즈니스 유형에 맞춰 제조형, 스마트형, 업무형 등 각각의 업무유형을 반영한 공간으로 대응하고 있다.지하 1층~지상 4층에는 제조형 공장, 지상 5층~39층에는 섹션형과 스마트 공장이 들어서고 지상 40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된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스트리트형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된다
원주시와 중흥토건㈜는 4월 2일 오전 11시,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중흥토건㈜는 ‘남원주역세권 A-2블럭 중흥S-클래스’ 공동주택 공사비의 30% 이상을 지역 건설업체에 맡기기로 했다.이에 따라 공사비 1,305억 원 중 410억 원이 지역 내 시공사, 인력, 자재, 장비 분야에 투입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원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공동주택 건설
‘수원시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 중 하나인 수원형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신청 건수가 지난해보다 31% 늘어났다.경기 수원시는 3월 11~31일 동안 2025년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해 모두 2967호가 신청했다. 권선구가 1230호로 가장 많았고, 장안구 861호, 팔달구 592호, 영통구 284호였다. 2024년 새빛하우스 사업에는 2268호가 신청한 바 있다.수원시는 신청 주택을 대상으로 정량평가, 현장 평가 후 5월 14일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적정성·공사비 단가·물량 등을
오는 6월부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이 의무화되면서 분양가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여기에 7월부터 강화되는 스트레스 DSR규제까지 맞물리면서 분양가 인상과 자금 마련 여건 악화 전 실수요자들의 막차 분양 경쟁은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부터 민간 아파트에 고성능 단열재와 고효율 창호,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 설치를 의무화한다. 이에 행정 당국과 업계는 최소 5~10%의 추가 공사비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발표한 올해 2월 공사비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4월 12일 야외공연장에서 특별 기획공연 '춘화추월 SingSing 봄소리' 야외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6시 30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오후 2시 열리는 1부는 어린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피크닉 콘서트로, 잔디밭에서 소풍을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김언지의 사회로, 저글링과 버블쇼, 변검과 마술 공연, 크로스오버 앙상블 '프리소울'의 공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오후 6시 30분 열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데일리픽] 1분기 비트코인 '침체'…DOGE, 美 국세청 데이터 통합 추진
■ 비트코인, 10년 만에 최악의 1분기…사이클 변화 신호?비트코인이 2025년 1분기 11.7% 하락하며 10년 만에 최악의 출발을 기록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뉴욕디지털인베스트먼트그룹 리서치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적은 지난 15개 분기 중 12위를 차지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처럼 부진하게 시작한 마지막 시기는 2015년으로, 2013년 정점 이후 장기간 침체기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 UFC 전설 코너 맥그리거, 밈코인 'REAL' 출시UFC 챔피언 출신 코너 맥그리거가 'REAL'(
Generic placeholder image
'버스요금 인상' 제주도, 정액요금제 함께 만들까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요금 인상과 병행해 정액요금제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7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은 "1년 또는 한달 단위 정액요금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강 의원은 "11년 만에 버스요금을 인상하는데, 과거와 현재 연료비가 많이 차이가 나고 인건비와 유지관리 비용에도 차이가 난다"며 "11년간 동결했기 때문에, 이제는 요금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버스비를 인상하면 탑승률은 내려갈 것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동북부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넘어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 추진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동북부지역 5개 시군에 재건을 넘어선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초대형 산불극복을 위한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4대 분야 20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기중앙회 대구본부, 중기 경영애로 방안 모색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정책 해법 모색 자리를 가졌다. 13일 중기중앙회 대구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대구시의회에서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과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간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성태근 중기중앙회 대구경북회장, 김광식 대구기계공구상협동조합 이사장, 박창용 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우석 대구마트유통협동조합 이사장, 김조은 대구경북천연염색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이만규 의장 등 대구시의회 및 중소기업협동조합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 전북 임실군의회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물품 전달
전북 임실군의회가 지난 11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 군민들을 돕기 위해 영덕군의회를 통해 컵라면와 요구르트를 구호물품으로 전달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직접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장종민 의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분들께 구호물품이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하며 임실군의회도 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 영동중학교 경북도 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업무협약(MOU) 체결
영동중학교가 경북도 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5학년도 학교연계 청소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총 12회기에 걸친 탄소중립 및 환경개선 실천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보다 실질적이고 주도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회기는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에 대한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분리수거함 만들기 및 설치하기를 했다. 향후 프로그램에서는 환경 유퀴즈(환경에 대한 오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한, 890억 규모 ‘대구대명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지역 대표 건설기업 중 하나인 ㈜서한이 대기업 건설사 등과 수주 경쟁을 벌여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공공 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은 LH가 조합과 공동 시행자로 참여해 공공임대주택 10% 이상 공급 등 조건을 갖추면 △사업시행 구역 면적 확대 △분양가 상한제 제외 △금융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13일 서한에 따르면 최근 총 890억원 규모의 ‘대구대명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서한은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우수한 시공 품질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진해경, 음주운전 ZERO 1000일 기념 캠페인 개최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1일 음주운전 미발생 1000일을 맞아 전 직원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음주운전 근절 의지를 다지는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울진해경은 지난 2022년 7월 17일 이후 단 한건의 음주운전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달성했는데 이를 위해 순회교육, 사례 공유, 알림톡 서비스 등을 통한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왔고 그 결과 '음주운전 ZERO 1000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켐페인에서는 △가상 음주 체험장 운영 △울진군보건소와 협업한 청년 정신건강 사업 및 음주 건강진단 △'음주운전 ZERO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