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이남 내륙의 최대 도시 대구광역시는 군위군 통합으로 특별시·광역시 중 면적이 가장 크다. 대구는 국제항구도시 포항과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신라고도 경주, 경산, 구미, 영천, 성주, 고령, 합천, 밀양, 창녕, 거창, 청도, TK신공항 군위의성, 칠곡으로 둘러 싸여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8월 특·광역시 최초로 특별채용한 'AI 당지기'가 당직민원의 84%를 처리하는 등 당직지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특별채용한 인공...
인천은 국내 최초의 극장이 생긴 도시다. 문헌이 완벽하지 않아 일부 이견이 있으나, 문화계에서는 1895년 인천 경동에 생긴 협률사를 한국 최초의 실내극장으로 보고 있다. 그때로부터 130년이 지난 2025년 현재, 인천의 연극계 현실은 녹록지 않다. 6대 광역시 중 공연예술이 가장
올해 경기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13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 약 1558만호 공시가격을 공개했다. 공시가격에는 ‘부동산 가격 공시를 위한 현실화 계획 수
올해 인천시 본예산 기준 재정자립도는 46.35%로 집계됐다. 8개 특별·광역시 평균인 54.28%에도 못 미친다. 2022년 51.08% 수준이었던 재정자립도는 이듬해 50.34%, 지난해 46.79%로 내림세를 거듭하고 있다.재정자립도는 전체 예산 규모에서 지방세와 세외 수입을 합
인천시는 광역시 최초로 민간 공원 특례사업 추진 과정을 상세하게 담은 ‘무주골공원 개발 행위 특례사업’ 백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최초로 민간 자본으로 추진된 무주골 근린공원은 총 600억원을 들여 8만5000여㎡ 규모로 조성됐다. 준공 시점은 2023년 9월이다. 백서는
인천지역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전국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만족도를 높이는 해법으로 '인천 순환 3호선' 도입이 제시됐다.인천시는 19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인천 순환 3호선 건설 필요성과 실현 방안을 논
한국의 인구 절벽이 가속화 하는 가운데, 경북·대구 지역의 인구 감소세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소폭 증가했지만 사망자 수가 이를 크게 웃돌면서 자연 감소가 지속됐다. 특히 경북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큰 인구 감소 폭을 기록하며 지방 소
대구지역 아이돌봄 서비스 평균 대기 시간이 대폭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늘어나는 아이돌봄 서비스 요구에 맞춰 아이돌보미 양성교육을 확대하고 신규 채용을 늘려 2025년 2월 기준 서비스 대기 일수를 평균 2주 내로 대폭 단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8대 특·광역시 중 두
3일전
정부에서 ‘분산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을 추진하면서 인천은 전력자급률이 높은데 전기요금은 역차별을 받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정부가 검토중인 수도권, 비수도권, 제주로 나누는 전기요금 차등 적용 방안이 시행될 경우 인천은 전기료가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인천의 전력자급률은 186%로 전국 8개 특·광역시 가운데 1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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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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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중국서 ‘차량용 전장 사업’ 광폭 행보…샤오미 이어 BYD도 찾아
글로벌 경영 행보를 재개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 샤오미 전기차 공장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본사를 찾았다.'사즉생'과 ‘독한 삼성인’ 선언 이후 직접 사업 챙기기에 나선 이 회장이 전장 사업 확대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중국발전포럼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남부 광둥성 선전에 있는 BYD 본사를 방문했다.이 회장의 선전 방문은 지난 2018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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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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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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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헌재 판단 왜곡한 망언, 즉각 사과·사퇴하라"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4일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를 기각한 데 대해 "법과 상식이 정치 공작과 권력 망상을 이긴 순간"이라고 평가하고 직후 발표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에 대해 "헌정질서를 기만한 위험한 선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고준호 의원은 공식 입장문에서 "김동연 지사는 헌재 판단을 교묘히 왜곡하고 헌정질서를 모욕했다. 이는 도정 책임자의 언행으로서는 도저히 용납될 수 없은 수준이며, 즉각 국민 앞에서 사과하고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번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도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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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봄철 성어기 앞두고 불법 중국어선 기승… 해경 “5일간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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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등 인천지역 단체 및 기관들이 국가와 가습기살균제 가해 기업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에 대한 구제 인정과 피해등급 현실화 등을 촉구했다.31일 인천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말 기준 인천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자 총 569명 중 가습기살균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