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블리싱 전문기업 밸로프가 그동안 차근차근 성장 발판을 마련한 데 힘입어 내년에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투자보고서를 통해 “밸로프는 2025년 리퍼블리싱 3~4개 작 론칭과 더불어 ‘라스트 오리진’의 대만, 미주/유럽 확장과 일본 게임사 G.O.P를 통해 ‘아수라장’ 현지 출시가 이뤄져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교보증권은 “오래된 IP의 국내 리퍼블리싱뿐 아니라 새로운 해외 지역으로의 유저 확장, 해외에서의 신규 게임 퍼블리싱으로 사업
2024 경북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성과보고대회가 2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돼 창업가들의 열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지역 창업 생태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창업가 수료생 20명을 포함해 총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기 창업가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창업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시작은 농부창고 황영숙 대표가 창업 여정을 소개하고 2024년 강한소상공인 대상 수상에 이르기까지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을 전했다. 이어 수료생들은 지난 27주간 갈고닦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한 사업 아이템과
안동시가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으로 한 단계 도약한다. 시는 지난 2일 김형동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법 개정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100일·200일 내 백신 및 치료제를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특히 인공지능 기반 백신 후보물질 발굴, 항원 라이브러리 생산·구축 등 신속한 백신 개발에 필요한 행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ʹ글로벌 혁신특구ʹ 공모에 선정됐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현재 시행 중인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한 것으로, 규제·실증·인증·보험 등에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제도 적용으로 첨단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는 총 7개 지자체에서 9개 과제가 접수된 가운데 대전 첨단바이오제조, 경남 차세대 첨단위성, 대구 AI 로봇 등 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는 공공 인프라, 수요중심의 R&D, 글로벌 진출, 국내 규제완화를 제공하는 글로벌 혁신특구를 통해 첨단바이오제조
전라남도는 국내 대표 저비용항공사 진에어가 무안국제공항 개항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매일 무안에서 일본 나리타, 오사카, 대만 타이베이 국제선과 제주 노선을 운항키로 하고, 2일 취항식을 했다고 밝혔다.취항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병률 진에어 대표, 김산 무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무안국제공항 첫 데일리 국제선 운항을 기념한 현장 이벤트로 탑승권 첫 구매자에게 무안~제주 왕복 항공권 증정행사도 했다.진에어는 이날부터 아침 8시
영주시는 23일 지역 특산물인 부석태를 ‘K-푸드’의 새로운 주역으로 키우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 ‘부석태 가공, 유통 단체 등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생산, 가공, 유통 전반의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내년부터 시행될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열린 생산자 단체 협의회에 이은 2번째 회의다. 협의회에는 부석태를 활용하는 10개 가공업체와 3개 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공업체들은 사업계획서를 통해 주요 생산품, 연간 부석태 사용량, 소비처 확보 방안
서브컬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도 'AGF 2024'에 부스를 열고 유저들과의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 레벨인피니트는 이번 전시회를 ‘카니발 오브 스타즈'란 콘셉트를 통해 연말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부스 현장에는 '승리의 날개' 포토존을 중심으로 ▲코스프레 존 ▲미니 게임 ▲팬 아트 갤러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또 ▲니케 OST 라이브 연주 ▲코스프레 스페셜 무대 ▲퀴즈쇼 등 방문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무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는 킨텍스 제1전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글로벌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날개를 달았다.2일 DGIST에 따르면 최근 설립 20주년을 맞아 ‘재단법인 디지스트 발전재단’을 공식 출범했다.앞서 DGIST는 지난 10월 8일 발전재단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11월 29일 첫 정기 이사회를 열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발전재단은 DGIST의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교육, 연구, 국제교류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특히 학생 장학사업, 학술 활동 지원, 연구 성과의 보급 및 사업화를 통해 핵
제주 지역 유망 혁신기술 창업기업들이 예비 유니콘 날개를 달게 됐다.스타벤처스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손잡고 제주대 재학생 및 졸업생, 교원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혁신기술기반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로 합의하고, 제주시 소재 제주대 산학협력단에서 '창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스타벤처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력한 사업동력과 빛나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제주대 청년창업기업 뿐만 아니라, 제주 지역의 스타트업들에게도 단계별 맞춤형 컴퍼니 빌드 커리큘럼을 지원하는
포항의 수소 산업 생태계가 한단계 발전해 대한민국 수소연료전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항시는 철강 중심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새로이 육성할 미래 신산업을 모색하면서 탄소중립의 핵심 에너지원인 수소 산업의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을 보고, 일찍부터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을 비롯해 수소산업 육성 조례 제정, 수소에너지산업과 신설로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지난 11월 1일 국무총리 주재 제7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포항시가 국내 최초 수소특화단지로 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GS25, “생딸기부터 디저트, 막걸리까지 차별화 라인업 확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겨울철 대표 제철 과일 딸기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올해는 ‘딸기 뷔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성군, 2024년 최종 예산 총 7807억원 확정
보성군은 12월 20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307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총 7,80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조선소서 30대 노동자 추락사…경찰 "사고 원인 조사"
울산 조선소에서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은 2016년 이후 8년 만이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 모집 시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도시공사,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본격 추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을 내년 본격 착수한다. 신축될 공영주차장은 기존의 철골주차장을 내년 1월 철거한 후, 공영주차장 94면에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복합건축물로 지상 8층, 연면적 7천㎡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광명도시공사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도시건축공동위원회․경관심의․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현재 조달청 공사계약을 의뢰한 상태이며, 내년 2월 시공사 선정 이후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 “노후화된 주차장을 이용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구 남목2동 취약계층에 300만원 기부
1시간전
노군꼬치 지웰자이점은 울산 동구 남목2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남목2동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모비스, 수원 KT 원정전서 78대91 쓴맛
1시간전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수원 원정에서 패하며 2연패 수렁에 빠졌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4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한호빈, 서명진 등이 분전했지만, 수비에서 집중력을 잃으며 수원 KT에 78대91로 졌다. 현대모비스는 14승 7패를 기록, 서울 SK에 이어 2위 자리는 유지했다. 1쿼터 시작부터 집중력 저하를 보인 현대모비스는 12대20 8점차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한때 11점차까지 벌어졌지만, 게이지 프림의 자유투를 시작으로 10점을 내리 득점하면서 36대3
Generic placeholder image
‘EPL 출신’ 포옛, K리그 전북 새사령탑 맡아
1시간전
‘난파선’으로 전락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를 지휘했던 거스 포옛 감독에게 ‘거함’ 재건의 중책을 맡긴다.전북은 “팀의 재도약과 새 시대를 함께 할 파트너로 전 그리스 대표팀 감독 거스 포옛을 최종 낙점했다”고 24일 발표했다.우루과이 출신의 포옛 감독은 EPL 첼시FC와 토트넘에서 선수로 활동했으며 이후 리즈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에서 코치로 지도 경력을 쌓았다.이후 브라이턴에서 감독직을 시작한 포옛 감독은 선덜랜드 등 잉글랜드를 비롯
Generic placeholder image
프로야구 한화, 내년부터 새 구장서 뛴다
1시간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025시즌부터 새 경기장을 안방으로 사용한다.한화는 올해까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홈 경기장으로 썼고, 2025년부터는 2만여석 규모의 베이스볼 드림파크에서 홈 경기를 치른다.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1964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으로 지어졌으며 1982년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OB 베어스의 홈구장으로 3년간 사용됐다.이후 1986년 빙그레 이글스가 창단하면서 이곳을 홈 경기장으로 썼고, 2011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로 이름이 바뀌었다.한화는 2024시즌을 앞두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류현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