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대구·경북 지역은 일교차가 크며 27일 오후엔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2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6일까지 대구·경북지역은 이동성고기압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날이 맑아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며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지만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져 아침엔
올 9월 대구·경북지역 수출이 석달 만에 상승세가 꺾여 소폭 줄었지만 무역수지는 흑자를 달성했다.또 대구는 수출이 감소한 반면 경북은 늘어 대구·경북 수출·입이 엇갈렸다.15일 대구본부세관이 발표한 ‘올 9월 대구·경북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0% 감소한 44억4400만 달러, 수입은 9.6% 줄어든 19억96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3.0% 증가한 24억48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지역별로 대구는 2억 달러, 경북은 22억4000만 달러 흑자를 각각 찍었다.지난달 대구의 수출액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3개월 만에 100조원 대를 회복했다. 9일 한국거래소 대구혁신성장센터의 ‘2024년 9월 대구·경북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법인 120개 사의 시총은 104조4585억원으로 전달 대비 10.3% 늘었다. 지난 7월 9개월 만에 무너진 시총 100조 원대를 3개월 만에 되찾은 것이다. 전기·전자, 철강금속, 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 영향이 컸다. 대구·경북 상장법인의 9월 시총 비중은 전체 상장법인의 4.2%로 전달보다 0.5%포인트 증가했다
대구·경부지역에서 국민연금을 수급하는 인구가 80만 명을 돌파했다. 100만 원 이상 수급자도 5년 사이 3.7배 늘었다. 22일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대구·경북 국민연금 수급자는 80만3239명으로 나타났다. 2020년 5월에 70만 명을 넘어선 이후
행정안전부는 수도인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인 ‘대구경북특별시’로 통합하는 최종 중재안을 대구시와 경북도에 제시했다.현재 대구·경북은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로, 대구시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31년째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고, 경상북도는 22개 시·군 중 15개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이며 최근 10년 성장률이 1.2%로 이러한 추세로는 20년 내 대구·경북 모두 지방소멸 고위험군에 진입할 우려가 있다.이에 대구·경북을 통합해 비수도권 거점 경제축으로 조성하기
18일 금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이날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남부 10~50㎜, 북부와 울릉도·독도 30~80㎜..
대구시는 지난 1~2일 대구 중구 동성로 일원에서 ‘2024 대구·경북 대학페스타’를 열었다. 대구·경북지역에 있는 17개 대학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대구 도심에 젊음의 활기를 채우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각 대학 홍보를 위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계명대 및 계명문화대학 태권도 시범단, 대구보건대 학생 홍보대사, 대구과학대 뮤지컬과, 대구가톨릭대 실용음악 공연, 경북대 로봇 시연 등 각 대학의 특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또 각 대학 선수단이 참여하는 대학대항전도 펼쳐졌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트럼프 전 대통령과 2024 미국 대통령 선거 러닝메이트로 활동 중인 공화당 부통령 후보 JD 밴스 연방 상원의원이 대선 투표일인 5일 오전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성당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한 표를 선사했다.밴스 의원은 아내 우샤 밴스와 함께 투표를 마치고 기자들의 인터뷰에 답하며 "이번 선거가 느낌이 좋다"며 "몇 년 전 이곳에서 상원의원 선거를 치렀을 때의 좋은 기분이 이번에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밴스 의원은 투표 결과가 나오는 동안 트럼프 전 대통령과 플로리다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선거 결과를 지켜볼 예정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2024시즌 마지막 대회가 8일 막을 올린다.8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은 올해 KLPGA 투어 대미를 장식하는 최종전이다.이 대회를 통해 올해 상금왕과 대상 수상자 등 주요 개인 타이틀의 향방이 정해진다.먼저 올해 상금과 대상 포인트,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 1위를 달리는 윤이나는 ‘3관왕 굳히기’에 나선다.윤이나는 시즌 상금 11억9994만원으로 1위에 올라 있다. 11억2436만원으로 2위인
가장 중요한 순간에 부활하며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3연패 달성을 확정하는 결승골을 뽑아낸 주민규가 36라운드를 가장 빛낸 별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과 강원FC의 경기에서 후반 8분 이청용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 울산의 2대1 승리와 리그 3연패를 이끈 주민규를 36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았다고 5일 밝혔다. 36라운드 MVP로 뽑힌 주민규는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맛봤다. 울산은 주민규 외에도 베스트 11 미드필더로 루빅
젠지가 'PUBG 글로벌 시리즈 6’ 그룹 스테이지 막판 부진 끝에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을 두고 아슬아슬한 줄 위에 놓였다.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6' 그룹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그룹 스테이지는 대회에 출전한 24팀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흘간 하루 2그룹씩 함께 대결을 펼쳐 각 팀이 획득한 누적 토털 포인트로 순위를 가린다. 이날 총 6개 매치가 열렸으며 그룹B의 젠지, 그룹C의 광동 프릭스와 T1 등 한국 3개 팀이 경기에 나섰다.젠
미국 대통령선거가 역대급으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5일 투표 당일 날 카멀라 해리스와 도널드 트럼프 양 후보가 각각 핵심 정치행보에 대해 주장하며 유권자들에 호소했다.5일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라디오 방송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분열보다 더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분열의 정치에 지쳐있으며, 이를 극복하는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날 해리스 부통령은 '포용과 통합'을 강조하며 분열된 정치를 끝낼 것임을 공언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끊임없이 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