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박물관이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도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충북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도민이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경험을 돕는 사업이다.충주박물관은 그중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이 선정됐다.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의 유아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모여라~ 선사마을 축제로!’ 프로그램을 총 30회차에 걸쳐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충
경기교통공사는 도민과의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대표 홈페이지 내 ‘고객의 소리함’, ‘SNS 연계’ 등 기능을 구현하는 대대적인 개편을 실시하였다. 또한, 도민이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성 증가 및 웹 접근성 인증*을 취득하였다.개편 이후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일평균 490명에서 860명으로 76%가 증가하여, 대외 인지도 향상과 도민과의 소통이 활성화되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 대해 민경선 사장은, “홈페이지 및
강원특별자치도는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과 차별화된 경관 창출을 목표로 2025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사업 대상지로는 고성군 교암리 일원의 ‘번개 먹자골목 경관디자인’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안내체계 개선, 공공시설물 정비, 범죄예방 환경 조성 등 실생활에서 체감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기존의 야외 경관시설 중심의 정적인 사업에서 벗어나, 2025년부터 시행되는 「강원특별자치도 제2차 공공디자인 진흥
충북농업기술원은 연구기관을 넘어 도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다. 첨단 스마트농업, 전통 농경문화, 치유농업까지 도민이 직접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농업기술원은 27만㎡ 규모로 기존에는 연구진과 농업 관계자를 위한 시설로 운영됐다. 하지만 이번 개방을 통해 도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전환한다. 또 올해부터 관람안내 해설사를 새롭게 채용해 10인 이상 단체 방문객에게 상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농업과학관은 어린이 중심의 농업체험관으로 바뀐다. 전시물 중심에서 벗어나
경기도의회기자단이 6일 평택 대부도 소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해양사고 예방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홍보 확대 필요성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체험관 조완열 관장 등이 참석해 시설 운영 현황과 과제를 공유했다.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2021년 7월 개관 후 해양사고 대응 훈련, 생존 수영 교육 등 80여 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8만 9,290명이 다녀갔으며, 도민이 전체 이용객의 88%를 차지하나 인지도는 여전히 낮은 실정이
경기도가 시군을 통해 오는 28일까지 ‘맘대로 A+ 놀이터’ 설치 신청을 받는다.‘맘대로 A+ 놀이터’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알파세대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 로봇, 증강현실 스포츠 게임, 가상현실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놀이공간이다.특히,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원하는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주문제작 방식’을 도입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작은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아이사랑 놀이터 등 아동 이용시설이 주요 대상이며, 그 외 도민이 원하는 곳 어디에
경기도가 ‘기회경기관람권’ 적용 대상을 도내 프로스포츠단 경기에서 국가대표 경기까지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기회경기관람권’은 스포츠 경기를 보다 많은 도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70세 이상 노인과 동반 1인, 장애인과 동반 1인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종목의 19개 프로스포츠단 경기를 1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도는 올해부터 기회경기관람권 적용 대상을 국가대표 경기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국가대표 경기는 중앙종목단체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우선 대한축구협회와의
경상남도는 올해 종합청렴도 최상위권 유지를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찾아가는 청렴서당 시즌1’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청렴서당’은 도 감사위원장이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청렴을 주제로 토론하여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창출하는 시책이다.우선, 경남도는 지난 2월 말까지 외부체감도 관련 공사·용역·보조금·민원 등 업무가 많은 50개 부서를 방문하였으며, 청렴알리미 문자서비스, 공직자 자기관리 제도 등 도의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3무 업고 3행’ 참여 릴레이를 펼쳤다.‘3무’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8일 오전 10시 산지천 북수구 광장에서 '제주여성의 힘과 연대를, 성평등으로 빛나는 제주'라는 슬로건으로 117회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올해 처음으로 야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알리고 제주 여성의 역사적 발자취를 되새기면서 도민과 함께 성평등 제주를 다짐하는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행사는 제주청년 창작집단 '뺄라지다'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제주 여성의 힘과 연대' 기념낭독이 이어진다. 기념낭독에는 어린이, 청년, 해녀 등 각계각층의 도민이 참여해 제주역사 속 여성
경북 의성에서 산불이 시작된 지난 22일부터 28일 현재까지 경북 지역 이재민과 소방대원을 위한 전국 각지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해 많은 도민이 삶의 터전을 잃거나 긴급 대피하는 등 극심한 피해를 봤고, 소방대원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위험을 무릅쓰며 산불 진화에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 기업과 시민단체, 개인들이 자발적으로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의성군과 안동시를 비롯해 청송, 영덕, 영양 등 주요 피해 지역 현장에는 김밥, 도시락, 간편한 간식과 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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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정기 주총서 연임 확정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뱅크는 26일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선임, 재무제표 결산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카카오뱅크는 주주총회에서 윤호영 현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 설립 단계부터 1인 태스크포스로 참여해 2016년부터 카카오뱅크를 이끌고 있다. 그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격화되는 경쟁 속에서도 카카오뱅크의 혁신과 성장 기반을 강화해왔던 것처럼,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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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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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저출생 극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시
경산시보건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만남부터 임신, 출산, 난임, 산부인과·소아과 필수 의료체계 구축까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경산을 만들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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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건설기계 수입 공급 YK건기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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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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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사 내 다회용컵 사용 앞장…1회용품 줄이기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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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선다. 시는 오는 4월부터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청사 내 다회용컵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제정된 ‘경주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에 따라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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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자원봉사대학 입학식…12월까지 자원봉사관련 다양한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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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31일 센터 대강당에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남구자원봉사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남구자원봉사대학은 시민들의 봉사 역량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사회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민 누구든지 자원봉사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반당 정원 15명 내외로 오카리나, 전통장단, 칼림바, 우쿨렐레 등 총 4개 반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 교육과 분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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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대신할 수 있는 ‘대체당’, 안전하게 선택하려면
건강을 위해 단맛을 포기해야 할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최근 식품 시장에서는 설탕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대체당’이 등장하며 단맛을 즐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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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기업 1/4, 2030년까지 비트코인 투자 전망…스트래티지 전략 따른다
오는 2030년까지 S&P500 기업 1/4이 비트코인에 투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M&A 컨설팅기업 아키텍트 파트너의 엘리엇 춘은 "2030년까지 S&P 500의 1/4이 장기 자산으로 대차대조표 어딘가에 비트코인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춘은 이러한 변화가 재무 관리자 사이에서 비트코인을 최소한 실험적으로라도 채택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주도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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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울산시교육감기 육상대회 성료, 남외초·서생중·울산중 부문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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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울산시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남외초등학교, 서생중학교, 울산중학교가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육상 종목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신인선수를 발굴하고자 지난 29~30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에는 초등부 30개 종목과 중학교 28개 종목에 총 36개 학교의 학생 327명이 참가했다. 최우수 선수로는 남외초 5학년 김선호·6학년 손다현, 울산스포츠과학중 3학년